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미국언론 "대만 지진에 마이크론 생산차질, D램 공급과잉 완화될 수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10-26 10:25: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반도체기업 마이크론이 최근 대만에서 발생한 지진 영향으로 현지공장 가동에 차질을 겪은 것은 D램 업황 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미국언론이 바라봤다.

블룸버그는 25일 “대만 지진이 반도체가격 상승을 이끌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마이크론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했다.
 
미국언론 "대만 지진에 마이크론 생산차질, D램 공급과잉 완화될 수도"
▲ 미국 마이크론의 D램 메모리반도체.

마이크론은 최근 성명을 내고 대만 북부 타오위안에 있는 반도체공장이 지진에 영향을 받았다며 공장 가동을 정상화하기 위한 단계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대만에서 발생한 진도 6.2 규모의 지진 때문에 D램 반도체 생산공장 가동에 일부 차질을 겪은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마이크론의 반도체공장 가동차질은 오히려 공급과잉을 겪고 있는 D램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마이크론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투자기관 에버코어ISI는 보고서를 내고 “마이크론이 D램 생산에 큰 차질을 겪었다면 공급과잉 완화로 반도체 가격 반등시기를 시장 예상보다 앞당기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마이크론이 D램 생산차질로 겪을 실적 타격보다 반도체 공급과잉 해소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볼 수 있는 이익이 더 클 수도 있다는 의미다.

이날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11% 오른 68.76달러로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KB국민은행 임금·단체협약 2차 투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연임 유력,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KB금융 시총 61조 돌파하며 PBR 1배 달성, '밸류업 계획' 1년3개월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