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기업 마이크론이 최근 대만에서 발생한 지진 영향으로 현지공장 가동에 차질을 겪은 것은 D램 업황 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미국언론이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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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는 25일 “대만 지진이 반도체가격 상승을 이끌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마이크론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미국언론 "대만 지진에 마이크론 생산차질, D램 공급과잉 완화될 수도""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10/20211026102541_3349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미국 마이크론의 D램 메모리반도체.</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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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은 최근 성명을 내고 대만 북부 타오위안에 있는 반도체공장이 지진에 영향을 받았다며 공장 가동을 정상화하기 위한 단계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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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만에서 발생한 진도 6.2 규모의 지진 때문에 D램 반도체 생산공장 가동에 일부 차질을 겪은 것으로 파악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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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마이크론의 반도체공장 가동차질은 오히려 공급과잉을 겪고 있는 D램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마이크론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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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기관 에버코어ISI는 보고서를 내고 “마이크론이 D램 생산에 큰 차질을 겪었다면 공급과잉 완화로 반도체 가격 반등시기를 시장 예상보다 앞당기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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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이 D램 생산차질로 겪을 실적 타격보다 반도체 공급과잉 해소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볼 수 있는 이익이 더 클 수도 있다는 의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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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11% 오른 68.76달러로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