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가 통풍 치료제 후보물질의 글로벌 기술수출을 추진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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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치료제는 자칫 신장과 심혈관계에 문제를 초래할 수 있어 안전성이 중요한데 신 대표는 통풍 치료제 후보물질의 안전성을 확보해 기술수출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JW중외제약 통풍치료제 기술수출 모색, 신영섭 임상에서 안정성 확인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10/20211021161242_20517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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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JW중외제약에 따르면 신 대표가 통풍 치료제 후보물질 ‘URC102’의 제조기술 특허를 확보하기 위해 미국, 일본, 중국 등 20여 개국 특허청과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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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JW중외제약은 URC102에 관해 지난해 호주에 이어 올해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9월 유럽 지역 특허를 취득했고 10월19일에는 국내와 싱가포르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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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은 혈액 안의 요산 농도가 높아져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 힘줄 등 주변 조직에 침착해 통풍발작을 일으키는 대사질환을 말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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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의 염증을 유발해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발작을 일으키며 관절 변형을 불러오기도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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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급성 통풍 발작이 일어난 환자에게는 진통제나 스테로이드 약물을 처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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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통풍 발작이 만성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몸 안의 요산 농도를 감소시켜야 하는데 JW중외제약은 URC102가 소변으로 배출되는 요산의 양을 늘려 통풍 치료효과를 낸다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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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업계에서는 요산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는 배출저하형 통풍환자(전체 통풍환자의 90%)가 많지만 치료제가 신장이나 심혈관계에 부하를 초래할 수 있어 안전한 통풍 치료제에 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바라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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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출시된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의 통풍 치료제 ‘레시뉴라드’는 신장 독성문제가 발생했고 일본 제약회사 토리이약품이 개발한 통풍 치료제인 ‘벤즈브로마론’은 간 독성 사망사례가 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는 데 실패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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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은 앞서 3월16일에 마친 URC102의 임상2b상 시험에서 혈액 속 요산 수치를 유의미하게 줄이며 높은 안전성과 내약성도 확인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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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대표는 이 임상2b상 시험결과에 따라 글로벌 임상3상시험을 준비하면서 글로벌 제약회사로 기술수출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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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은 2019년 중국 제약회사인 심시어에 중국,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의 URC102의 개발과 판매권을 넘기는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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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500만 달러(약 59억 원)를 받았고 임상시험 진행과 품목허가, 매출에 따른 마일스톤(기술수출수수료)를 포함하면 전체 계약금은 7천만 달러(약 820억 원)에 이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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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2b상시험 성공으로 JW중외제약은 심시어로부터 마일스톤 168만 달러(약 20억 원)를 지급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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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장 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는 세계 통풍 치료제의 시장규모가 2021년 약 3조 원에서 해마다 16.1%씩 성장해 2025년에는 9조6천억 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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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은 현재 중국, 홍콩, 마카오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의 URC10 개발과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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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대표는 중앙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JW중외제약에 입사해 30년 넘게 경력을 쌓은 영업 전문가다. JW중외제약에서는 영업지점장, 영업본부장, 전무를 거쳐 2017년 대표이사에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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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대표는 지난해 3월 JW중외제약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기술수출 성과를 연이어 이루고 주력제품의 성장세도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자금의 선순환을 통해 경영 내실을 다지고 핵심사업인 연구개발 역량에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