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라이프 '넷제로 보험연합'에 보험업계 첫 가입, 성대규 "친환경"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10-19 16:40: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라이프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

신한라이프가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넷제로(Net-Zero)보험연합(NZIA)’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넷제로 보험연합'에 보험업계 첫 가입,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04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성대규</a> "친환경"
▲ 신한라이프 로고.

넷제로보험연합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AXA 등 글로벌 보험시장에서 영향력을 지닌 보험사와 재보험사의 연합으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결성됐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면서 발생한 탄소는 흡수하고 제거해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개념이다.

넷제로보험연합에 가입한 보험사와 재보험사는 보험계약 인수, 금융자산 투자 등 과정상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0으로 만들기 위해 5년마다 중간목표를 설정하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따라 탄소배출량을 보고하는 등 넷제로 활동을 실천해야 한다.

신한라이프는 넷제로보험연합 가입으로 상품과 서비스 개발, 보험계약 관리와 인수 등에서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보험업계의 탄소중립 달성을 지원한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은 “신한금융그룹의 친환경전략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에 동참하고 글로벌 이니셔티브(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과제)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자 넷제로보험연합 가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농협중앙회 집행간부 절반 이상 교체, "조직 체질 개선 위한 결정"
특검 김건희에 징역 15년 구형, "대한민국 사법시스템 무력화"
[현장] 아파트 숲 속 스타필드빌리지 운정, 검증된 콘텐츠 가득 채운 육아친화 쇼핑몰
넷마블 개인정보 8천여건 추가 유출, 입사 지원자 신상도 포함
OK저축은행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에 정길호 단독 추천, 사실상 6연임 확정
카카오모빌리티, 대리운전 계열사 케이드라이브 완전자회사 편입
10월까지 세계 전기차 판매량 25% 증가, 현대기아차 15% 증가한 53만 대로 8위
금감원장 이찬진 "쿠팡페이 결제정보 유출 의심되면 곧바로 검사 전환"
두산밥캣 독일 건설장비업체 인수 검토, 유럽 시장 영향력 확대 기대
삼성전자 3분기 세계 낸드 점유율 32.3% 1위, 일본 키옥시아 매출 33% 급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