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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최철웅 KDB생명 대표이사 사장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  2021-10-18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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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동공과
  • 비전과 과제
  • 평가/사건사고
  • 경력/학력/가족
  • 어록
▲ 최철웅 KDB생명 대표이사 사장.

◆ 생애

최철웅은 KDB생명 대표이사 사장이다.

KDB생명의 매각절차를 원만하게 마무리해야 한다. 

대주주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경영지표들이 악화하고 있어 이를 개선해야 한다.

1950년 11월11일 광주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17회 출신으로 1976년부터 국세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등을 지냈으며 한국세무사회 상근부회장, 세무법인 석성 대표 세무사를 역임했다. 2018년부터 KDB생명 상근감사위원으로 활동하다 2021년 3월 KDB생명 최고경영자에 발탁됐다.

금융 및 보험시장 이해도가 깊다는 평가를 받는다.

◆ 경영활동의 공과

△경영지표 악화
KDB생명은 2021년 상반기에 순이익 153억 원을 거뒀다. 2020년 상반기보다 70% 감소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9.9% 줄어든 1조 6753억 원, 영업이익은 12.4% 감소한 372억 원으로 집계됐다.

환율 변동 및 채권금리 상승에 따른 매도가능금융자산평가 이익 감소로 이연법인세 효과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재무건전성도 악화하고 있다.

2021년 6월 말 기준 KDB생명 지급여력(RBC)비율은 187.2%다. 2020년 말 200.6%에서 10%포인트 넘게 줄었다.

채권금리 상승으로 매도가능증권 계정에서 평가손익이 950억 원가량 줄어든 점이 지급여력비율 감소에 영향을 줬다.

2021년 상반기 전체 생명보험사의 평균 지급여력비율은 272.9%다. 
▲ KDB생명 실적.
△KDB생명 대표이사 사장 올라 
KDB생명은 2021년 3월2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최철웅 상근감사위원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최철웅은 다음날인 3월26일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열린 취임식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영 정상화를 이루어 낸 전임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을 유지계승해 탄탄한 내실과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든든한 KDB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세무사회 상근부회장 시절
최철웅은 국세청 및 재정부를 상대로 세무사회의 대정부 업무를 수행하며 세무사회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썼다. 각종 조세정책토론회에 세무사회 대표로 참석해 세무사의 입장을 대변했다.

재정부 세무사징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수입금액 누락 및 비용과다계상과 관련한 세무사징계가 불합리하다는 점을 적극 강조해 세무사징계양정규정 개정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KDB생명이 걸어온 길
KDB산업은행 계열 생명보험사다. 2021년 6월 말 기준 자산은 20조 원이다.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적격심사가 마무리되면 최대주주가 JC파트너스로 변경된다.

KDB생명의 뿌리는 1988년 광주광역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창립된 호남생명이다. 호남생명은 곧이어 광주생명으로 회사이름을 바꾸고 영업을 시작했다. 

1993년 아주생명을 거쳐 1996년 금호그룹에 인수돼 금호생명으로 회사이름을 변경했다. 

2000년 동아생명을 흡수합병했다. 동아생명보험은 1973년 설립돼 1983년 동아생명으로 이름을 바꿨다.

2010년 6월 산업은행금융지주로 인수돼 KDB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2년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인터넷보험 사업을 시작했다. 매각이 번번이 실패하다 2020년 12월31일 KDB산업은행과 사모펀드인 JC파트너스 사이에 주식매매계약(SPA)이 체결됐다. 

2021년 10월 현재 JC파트너스를 대상으로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 비전과 과제
▲ 최철웅 KDB생명 상근감사위원(가운데)이 2020년 7월16일 서울시 용산구 KDB생명타워에서 장윤혜 마스크팩토리 대표(왼쪽),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오른쪽)과 함께 금융교육 결연학교를 대상으로 한 마스크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DB생명 >
최철웅은 KDB생명의 매각 절차를 원만하게 마무리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JC파트너스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지연으로 대주주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경영지표들이 악화하고 있어 이를 개선해야 한다.

다만 경영정상화의 바탕이 되는 보험영업 실적 개선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수년 동안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KDB생명의 영업조직이 대폭 축소돼 있다.

KDB생명의 전속설계사 수는 2016년 말 3773명에서 2021년 6월말 기준 1040명으로 줄었다. KDB산업은행은 2010년 KDB생명 인수 뒤 11년 동안 모두 4번의 매각 시도를 했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해왔다.

보험업계 민원 1위이라는 오명도 씻어내야 한다. 

2020년 KDB생명의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건수는 분기별 56.69~60.34건으로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를 통틀어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른 생명보험사에서는 KB생명(11.85∼16.62건), 오렌지라이프(10.21∼13.91건), BNP파리바카디프(4.54∼20.67건) 등이 상대적으로 민원이 잦았다.

자동차보험과 실손의료보험을 모두 보유한 손해보험사 가운데 민원이 가장 많았던 곳은 AXA손해보험으로 나타났다. 분기별로 10.89~14.17건으로 집계됐다. 

KDB생명의 2021년 1분기와 2분기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건수는 각각 54.35건, 56.15건으로 집계됐다.

2021년 3월25일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되며 금융소비자의 권익과 보호 강화가 최대 이슈로 떠오른 만큼 민원건수가 많다는 점은 금융당국의 제재 등 직접적 경영 리스크로 작용할 수도 있다.

KDB생명은 민원건수를 줄이기 위해 민원이 많이 발생한 법인보험대리점(GA)를 대상으로 영업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소비자보호기획팀 안에 ‘클린센터’를 운영하며 ‘클린콜’을 실시하고 있다.

클린콜은 종신보험 신계약을 청약할 때 해피콜과 함께 추가적으로 이뤄지는 확인절차다. 상품내용과 청약절차 등을 개방형으로 질문하며 불완전판매로 판명되면 계약을 반송처리한다. 

계약 승낙이 이뤄지려면 계약심사 해피콜, 클린콜 등의 과정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 평가
▲ 최철웅 한국세무사회 상근부회장(맨 왼쪽)이 2017년 5월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민국나눔봉사 시상식에서 조용근 한국세무사회 회장(왼쪽 세 번째)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세일보>
2018년부터 상근감사위원을 역임해 KDB생명 현황에 밝으며 금융 및 보험시장 이해도가 깊어 안정적 조직운영과 경영 연속성 측면에서 KDB생명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된다.

다만 JC파트너스의 대주주 변경이 마무리될 때까지만 임시로 대표직을 맡을 수 있다는 시선도 있다.

대주주 변경 승인이 나오기 전까지 JC파트너스는 KDB생명의 이사회에 참여하거나 사외이사를 통해 대표후보를 추천할 권한이 없다.

정재욱 전 사장의 임기가 2021년 3월 끝나고 대표직을 비워둘 수는 없으니 이사회 경험이 있는 최철웅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는 것이다.

임기가 1년인 점에서 최철웅이 맡은 역할의 성격을 짐작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금융업계 최고경영자는 임기가 2~3년이다. 

최철웅이 주로 경력을 쌓은 분야가 세무인 만큼 보험 전문가로 보기 어려운 점, KDB생명 내부출신 임원이 아니라 외부에서 선임된 감사위원 출신이라는 점 등도 이런 시선을 뒷받침한다.

여기에 2020년 KDB산업은행과 JC파트너스 사이 KDB생명 매각이 논의되던 과정에서 JC파트너스가 신승현 전 데일리금융 대표를 다음 각자대표로 내정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 사건사고

△JC파트너스의 인수 마무리 지연
KDB생명 매각의 마지막 과정인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지연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자료보완 요청을 이어가며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JC파트너스는 2021년 6월말 금융당국에 KDB생명 인수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신청했다.

규정상 해당 심사는 신청일로부터 60일 안에 마무리 해야하지만 금융당국이 자료보완을 요청해 답변을 받을 때까지 소요된 기간은 심사 일수에서 제외된다.

보험업계에서는 금융당국이 JC파트너스의 자금조달 능력 여부를 면밀하게 살피면서 심사가 길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JC파트너스가 앞서 인수한 MG손해보험의 재무건정성이 악화하면서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지만 JC파트너스가 MG손해보험의 유상증자를 위한 투자자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JC파트너스는 KDB산업은행이 보유한 KDB생명 지분 92.73%를 2천억 원에 사들인 뒤 투자자를 모아 3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 경력
▲ 최철웅 한국세무사회 상근부회장(뒷줄 맨 왼쪽)이 2008년 4월1일 서울시 서초구 세무사회관에서 조용근 세무사회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 박수근 정보사령관, 한국세무사회 부회장단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1975년 제1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1976년 국세청 사무관으로 일했다.

2004년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을 지냈다.

2006년 한국세무사회 상근 부회장을 역임했다.

2007년 국세청 국세 행정 개혁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2011년 세무법인 석성 대표세무사를 지냈다.

2018년 KDB생명보험 상근감사위원으로 활동했다.

2021년 3월 KDB생명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 학력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경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2021년 상반기 KDB생명으로부터 받은 보수는 5억 원이 넘지 않아 공개되지 않았다. 
    
◆ 어록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서 속도감 있게 대응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자기계발과 전문성을 증진해야 하며 활력있는 조직문화와 팀워크를 함양해야 한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영 정상화를 이뤄낸 전임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을 유지·계승해 탄탄한 내실과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든든한 KDB생명이 되겠다." (2021/03/26, 온라인으로 진행된 취임식에서)

◆ 경영활동의 공과

△경영지표 악화
KDB생명은 2021년 상반기에 순이익 153억 원을 거뒀다. 2020년 상반기보다 70% 감소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9.9% 줄어든 1조 6753억 원, 영업이익은 12.4% 감소한 372억 원으로 집계됐다.

환율 변동 및 채권금리 상승에 따른 매도가능금융자산평가 이익 감소로 이연법인세 효과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재무건전성도 악화하고 있다.

2021년 6월 말 기준 KDB생명 지급여력(RBC)비율은 187.2%다. 2020년 말 200.6%에서 10%포인트 넘게 줄었다.

채권금리 상승으로 매도가능증권 계정에서 평가손익이 950억 원가량 줄어든 점이 지급여력비율 감소에 영향을 줬다.

2021년 상반기 전체 생명보험사의 평균 지급여력비율은 272.9%다. 
▲ KDB생명 실적.
△KDB생명 대표이사 사장 올라 
KDB생명은 2021년 3월2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최철웅 상근감사위원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최철웅은 다음날인 3월26일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열린 취임식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영 정상화를 이루어 낸 전임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을 유지계승해 탄탄한 내실과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든든한 KDB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세무사회 상근부회장 시절
최철웅은 국세청 및 재정부를 상대로 세무사회의 대정부 업무를 수행하며 세무사회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썼다. 각종 조세정책토론회에 세무사회 대표로 참석해 세무사의 입장을 대변했다.

재정부 세무사징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수입금액 누락 및 비용과다계상과 관련한 세무사징계가 불합리하다는 점을 적극 강조해 세무사징계양정규정 개정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KDB생명이 걸어온 길
KDB산업은행 계열 생명보험사다. 2021년 6월 말 기준 자산은 20조 원이다.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적격심사가 마무리되면 최대주주가 JC파트너스로 변경된다.

KDB생명의 뿌리는 1988년 광주광역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창립된 호남생명이다. 호남생명은 곧이어 광주생명으로 회사이름을 바꾸고 영업을 시작했다. 

1993년 아주생명을 거쳐 1996년 금호그룹에 인수돼 금호생명으로 회사이름을 변경했다. 

2000년 동아생명을 흡수합병했다. 동아생명보험은 1973년 설립돼 1983년 동아생명으로 이름을 바꿨다.

2010년 6월 산업은행금융지주로 인수돼 KDB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2년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인터넷보험 사업을 시작했다. 매각이 번번이 실패하다 2020년 12월31일 KDB산업은행과 사모펀드인 JC파트너스 사이에 주식매매계약(SPA)이 체결됐다. 

2021년 10월 현재 JC파트너스를 대상으로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 비전과 과제
▲ 최철웅 KDB생명 상근감사위원(가운데)이 2020년 7월16일 서울시 용산구 KDB생명타워에서 장윤혜 마스크팩토리 대표(왼쪽),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오른쪽)과 함께 금융교육 결연학교를 대상으로 한 마스크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DB생명 >
최철웅은 KDB생명의 매각 절차를 원만하게 마무리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JC파트너스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지연으로 대주주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경영지표들이 악화하고 있어 이를 개선해야 한다.

다만 경영정상화의 바탕이 되는 보험영업 실적 개선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수년 동안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KDB생명의 영업조직이 대폭 축소돼 있다.

KDB생명의 전속설계사 수는 2016년 말 3773명에서 2021년 6월말 기준 1040명으로 줄었다. KDB산업은행은 2010년 KDB생명 인수 뒤 11년 동안 모두 4번의 매각 시도를 했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해왔다.

보험업계 민원 1위이라는 오명도 씻어내야 한다. 

2020년 KDB생명의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건수는 분기별 56.69~60.34건으로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를 통틀어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른 생명보험사에서는 KB생명(11.85∼16.62건), 오렌지라이프(10.21∼13.91건), BNP파리바카디프(4.54∼20.67건) 등이 상대적으로 민원이 잦았다.

자동차보험과 실손의료보험을 모두 보유한 손해보험사 가운데 민원이 가장 많았던 곳은 AXA손해보험으로 나타났다. 분기별로 10.89~14.17건으로 집계됐다. 

KDB생명의 2021년 1분기와 2분기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건수는 각각 54.35건, 56.15건으로 집계됐다.

2021년 3월25일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되며 금융소비자의 권익과 보호 강화가 최대 이슈로 떠오른 만큼 민원건수가 많다는 점은 금융당국의 제재 등 직접적 경영 리스크로 작용할 수도 있다.

KDB생명은 민원건수를 줄이기 위해 민원이 많이 발생한 법인보험대리점(GA)를 대상으로 영업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소비자보호기획팀 안에 ‘클린센터’를 운영하며 ‘클린콜’을 실시하고 있다.

클린콜은 종신보험 신계약을 청약할 때 해피콜과 함께 추가적으로 이뤄지는 확인절차다. 상품내용과 청약절차 등을 개방형으로 질문하며 불완전판매로 판명되면 계약을 반송처리한다. 

계약 승낙이 이뤄지려면 계약심사 해피콜, 클린콜 등의 과정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 평가
▲ 최철웅 한국세무사회 상근부회장(맨 왼쪽)이 2017년 5월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민국나눔봉사 시상식에서 조용근 한국세무사회 회장(왼쪽 세 번째)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세일보>
2018년부터 상근감사위원을 역임해 KDB생명 현황에 밝으며 금융 및 보험시장 이해도가 깊어 안정적 조직운영과 경영 연속성 측면에서 KDB생명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된다.

다만 JC파트너스의 대주주 변경이 마무리될 때까지만 임시로 대표직을 맡을 수 있다는 시선도 있다.

대주주 변경 승인이 나오기 전까지 JC파트너스는 KDB생명의 이사회에 참여하거나 사외이사를 통해 대표후보를 추천할 권한이 없다.

정재욱 전 사장의 임기가 2021년 3월 끝나고 대표직을 비워둘 수는 없으니 이사회 경험이 있는 최철웅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는 것이다.

임기가 1년인 점에서 최철웅이 맡은 역할의 성격을 짐작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금융업계 최고경영자는 임기가 2~3년이다. 

최철웅이 주로 경력을 쌓은 분야가 세무인 만큼 보험 전문가로 보기 어려운 점, KDB생명 내부출신 임원이 아니라 외부에서 선임된 감사위원 출신이라는 점 등도 이런 시선을 뒷받침한다.

여기에 2020년 KDB산업은행과 JC파트너스 사이 KDB생명 매각이 논의되던 과정에서 JC파트너스가 신승현 전 데일리금융 대표를 다음 각자대표로 내정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 사건사고

△JC파트너스의 인수 마무리 지연
KDB생명 매각의 마지막 과정인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지연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자료보완 요청을 이어가며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JC파트너스는 2021년 6월말 금융당국에 KDB생명 인수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신청했다.

규정상 해당 심사는 신청일로부터 60일 안에 마무리 해야하지만 금융당국이 자료보완을 요청해 답변을 받을 때까지 소요된 기간은 심사 일수에서 제외된다.

보험업계에서는 금융당국이 JC파트너스의 자금조달 능력 여부를 면밀하게 살피면서 심사가 길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JC파트너스가 앞서 인수한 MG손해보험의 재무건정성이 악화하면서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지만 JC파트너스가 MG손해보험의 유상증자를 위한 투자자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JC파트너스는 KDB산업은행이 보유한 KDB생명 지분 92.73%를 2천억 원에 사들인 뒤 투자자를 모아 3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 경력
▲ 최철웅 한국세무사회 상근부회장(뒷줄 맨 왼쪽)이 2008년 4월1일 서울시 서초구 세무사회관에서 조용근 세무사회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 박수근 정보사령관, 한국세무사회 부회장단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1975년 제1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1976년 국세청 사무관으로 일했다.

2004년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을 지냈다.

2006년 한국세무사회 상근 부회장을 역임했다.

2007년 국세청 국세 행정 개혁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2011년 세무법인 석성 대표세무사를 지냈다.

2018년 KDB생명보험 상근감사위원으로 활동했다.

2021년 3월 KDB생명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 학력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경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2021년 상반기 KDB생명으로부터 받은 보수는 5억 원이 넘지 않아 공개되지 않았다. 
    

◆ 어록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서 속도감 있게 대응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자기계발과 전문성을 증진해야 하며 활력있는 조직문화와 팀워크를 함양해야 한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영 정상화를 이뤄낸 전임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을 유지·계승해 탄탄한 내실과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든든한 KDB생명이 되겠다." (2021/03/26, 온라인으로 진행된 취임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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