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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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시기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줄고 채무불이행 위기에 몰린 중국 헝다그룹 사태와 관련한 우려가 완화된 영향을 받았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올라, 미국 테이퍼링 시점 불확실성 줄어"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8/20210813083716_3283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22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38.48포인트(1.00%) 오른 3만4258.32에 장을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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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38.48포인트(1.00%) 오른 3만4258.32에 장을 마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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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41.45포인트(0.95%) 높아진 4395.6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50.45포인트(1.02%) 상승한 14,896.85에 거래를 마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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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는 이날 발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와 중국 헝다그룹 사태 등을 주목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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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Fed)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매달 1200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매입하고 있는데 이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곧(soon)' 축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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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은 이날 성명을 통해 "(고용과 물가 등 경기지표에서) 진전이 예상대로 광범위하게 계속된다면 위원회는 자산매입 속도 완화가 곧 정당화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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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이르면 11월 회의에서 자산매입 축소를 결정하고 12월에는 시행할 것으로 예상돼 온 만큼 이번 발표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더욱 완화된 것으로 분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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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이날 기자 회견에서 앞으로 발표될 고용보고서가 괜찮게 나온다면 11월 테이퍼링 시작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며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지만 참가자들은 대체로 경기회복이 추세를 유지하는 한 내년 중반쯤에 마무리되는 점진적 테이퍼링 과정이 적절할 것 같다고 봤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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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파월 의장은 자산매입 축소 과정과 금리인상이 별개의 과정이라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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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공개시장위원회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에 따르면 절반의 위원들이 2022년 첫 금리인상을 예상했다. 이는 6월 회의 때보다 2명 늘어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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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불이행 위기에 몰린 중국 헝다그룹 사태는 다소 진정된 양상을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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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다그룹은 아시아시장에서 위안화 채권 이자(약 2억3200만 위안)를 23일 지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달러화 채권에 관한 이자 8350만 달러를 지급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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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은 헝다그룹 사태를 확대 해석할 필요가 없다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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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등 외국언론에 따르면 이날 파월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헝다 사태는 신흥국시장에 많은 부채를 안고 있는 중국에 매우 국한된 것으로 보인다”며 “회사의 고통이 미국 주요 은행에 위험을 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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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유가 반등에 힘입어 에너지 관련 주가가 3% 이상 올랐다. 금융과 기술, 임의소비재, 자재 관련 주가도 모두 1% 이상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