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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지수 방향 못 잡아, 미국 연준 정례회의 앞두고 관망세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  2021-09-22 09: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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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지수가 방향을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21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0.15%(50.63포인트) 내린 3만3919.84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0.08%(3.54포인트) 하락한 4354.19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22%(32.49포인트) 오른 1만4746.40에 장을 마감하며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신중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파악된다.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예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테이퍼링에 대한 힌트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 새롭게 발표되는 점도표(금리전망표)를 통해 금리인상 시점이 당겨질지도 주요 관심사다.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21일 기자회견에서 “재무부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미국경제에 대한 위험평가를 주로 포함하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적절히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20일 뉴욕증시 3대지수들은 모두 대폭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1.78% 빠졌고 S&P500지수와 나스닥도 각각 1.70%, 2.19% 급락했다.

헝다그룹이 23일 도래하는 채권 이자 8300만 달러를 내지 못해 파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퍼지면서 뉴욕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헝다그룹이 파산하면 중국 금융시장에 연쇄적 위험을 가져와 글로벌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퍼졌다. 헝다그룹 파산은 세계를 금융위기로 몰고 갔던 ‘리먼브라더스 사태’에 비유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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