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산업이 대전 갑천지구 주택건설사업을 1135억 원 규모를 따냈다.
계룡건설산업은 대전 갑천지구 민간참여 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공시했다.
계룡건설산업은 계약에 따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신흥동 갑천지구 일대에 954세대가 들어서는 주택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1135억 원으로 2020년 계룡건설의 연결기준 매출의 5.16% 수준이다.
공가기간은 착공 후 36개월이다.
계룡건설산업은 사업 추진 과정 또는 공사계약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계약기간과 금액 등이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