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922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영준</a>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에 의왕역을 추가하는 방안을 국토부에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br />
<br />
윤 사장은 의왕역 신설이 GTX-C노선사업의 사업성을 높이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이는데 정부의 표정속도(정차시간을 포함한 평균속도) 유지조건 등은 변수가 될 수 있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현대건설 GTX-C 의왕역 신설 검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922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영준</a> 사업성 높일 최적 판단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5/20210507092156_20808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922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영준</a>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1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GTX-C노선에 의왕역을 추가하는 방안을 국토교통부와 논의할 계획을 세워뒀다. <br />
<br />
현대건설 관계자는 “실시협약을 맺기 전에 국토부와 의왕역을 신설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다”며 “의왕역 신설에 타당성이 있는 만큼 국토부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br />
<br />
윤 사장은 의왕역을 신설하는 것이 GTX-C 노선사업의 사업성을 가장 높일 수 있는 방안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br />
<br />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17일 GTX-C노선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는데 국토부와 협상을 거쳐 역 1곳을 더 신설할 수 있다. <br />
<br />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GTX-C노선사업 입찰공고를 통해 입찰사가 3개까지 역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br />
<br />
하지만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서울 왕십리역과 안양 인덕원역 등 2개 역만 추가하는 방안을 사업제안서에 담았기 때문이다. <br />
<br />
GTX-C노선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시설을 건설한 뒤 이를 국가에 기부채납하고 40년 동안 운영비를 통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수익형민자사업(BTO)이다. <br />
<br />
윤 사장으로서는 정차역이 많아지면 승객도 늘어나 GTX-C노선사업의 사업성도 높아지는 만큼 역을 추가할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할 이유가 없는 셈이다. <br />
<br />
의왕역은 인덕원역과 함께 경기도 남부에서 GTX-C노선의 역 신설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꼽혀왔다. <br />
<br />
GTX-C노선 기본계획에 포함된 정부과천청사역과 수원역 사이에 있어 추가공사비 부담이 적은 데다 주변인구 등을 고려하면 많은 승객이 이용할 공산도 크기 때문이다. <br />
<br />
게다가 의왕시는 GTX-C노선 의왕역 신설에 따른 공사비를 민간사업자 대신 부담할 수 있도록 3월 시의회로부터 동의까지 받아뒀다. <br />
<br />
윤 사장에게 의왕역 신설은 사실상 추가 공사비 없이 정차역을 늘려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br />
<br />
윤 사장이 의왕역 신설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면서 또 다른 추가역 후보로 여겨졌던 안산 상록수역의 신설은 어려워진 것으로 파악된다. <br />
<br />
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 GTX-C노선의 역 신설과 관련해 “각 제안에 관해 국토부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야 한다”면서도 “민자사업 특성상 사업자의 제안이 우선 반영되기 때문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제안하지 않은 역 추가가 이뤄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바라봤다. <br />
<br />
윤 사장이 나서면서 의왕역 신설 가능성은 높아진 것으로 보이지만 국토부 타당성 검토를 넘어서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시선도 나온다. <br />
<br />
정부과천청사~인덕원역~금정역~의왕역이 잇달아 들어서면 국토부가 정한 GTX-C노선 표정속도 80km 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데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br />
<br />
이 4개 역은 역 사이의 평균간격이 약 5km로 서울 도심지 정차역인 청량리역~왕십리역~삼성역~양재역과 비슷한 수준이다. <br />
<br />
국토부는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후속협상을 통해 올해 말까지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을 세워뒀다. <br />
<br />
실시협약이 계획대로 이뤄지면 GTX-C노선사업 착공은 내년 초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br />
<br />
GTX-C노선은 경기 수원~경기 양주를 잇는 74.8km의 철도다. <br />
<br />
기본계획에는 수원역, 금정역, 정부과천청사역, 양재역, 삼성역, 청량리역, 광운대역, 창동역, 의정부역, 덕정역 등 10개 역이 예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