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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 특허청장 최동규 "헬릭스미스 대표 되면 회사 이익에 봉사"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6-14 18: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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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기관장이 취임일성으로 하는 첫 마디는 '내 방문은 항상 열려 있다'이다. 헬릭스미스 대표에 오르더라도 마찬가지다. 주주들과 대화의 문은 언제든 열려 있다."

최동규 전 특허청장은 14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비즈니스포스트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제는 공무원이 아닌 만큼 주주와 회사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대표에 오른다면 주주들과 자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최동규 전 특허청장
▲ 최동규 전 특허청장. <비즈니스포스트>

최 전 청장은 '헬릭스미스 주주카페'를 중심으로 결성된 소액주주 비상대책위원회(이후 비대위)가 헬릭스미스 대표이사후보로 내세운 인물이다. 

비대위는 7월14일에 열리는 헬릭스미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 전 청장을 포함한 사내이사 3명과 사내이사 3명을 임명하는 안건을 제출했다.  

최 전 청장은 1986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특허청에서 사무관으로 발령받으면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통상산업부, 외교통상부, 산업부 등을 거쳤으며 2014년에는 주케냐대사를,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24대 특허청장을 지냈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지적재산권 교양수업을 맡고 있다.

최 전 청장은 임시 주주총회라는 관문이 남아 있는 만큼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면서도 헬릭스미스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관해서는 분명한 입장을 나타냈다.

- 헬릭스미스 대표이사 후보에 이름을 올리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처음에는 비대위 자문역할을 담당하는 배진한 변호사로부터 헬릭스미스 사외이사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것을 제의받았다. 

이후 비대위가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후보를 추리는 과정에서 좀더 경영과 행정 측면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대표이사후보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30여년 동안 의약품 특허업무를 해 오며 쌓아온 지식을 실무에 적용해보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는데 이를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생각한다.”

- 특허청장, 주케냐대사 등을 역임한 전형적 관료 출신인데 기업운영에 자신감이 있는가.

“특허청은 독립채산제로 운영되는 만큼 기업운영과 비슷한 측면이 있다. 700명이 넘는 특허청 소속 박사들의 고유한 영역을 지켜주면서 2년 동안 무리없이 운영해 왔다.

이익을 내며 다른 공공기관에 이익을 나눠주는 등 경영능력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 헬릭스미스의 유전자 치료제 후보물질 '엔젠시스'를 어떻게 평가하나.

“헬릭스미스가 보유한 기술은 죽은 세포를 되살리는 기술인 만큼 대단히 훌륭한 기술이다. 용도도 무궁무진하다.

다만 이를 상용화시키기 위한 체계적 지식과 전략이 필요한 데 이것이 다소 부족했던 것이 아닌가 싶다.

엔젠시스의 기술수출이 안 되는 것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엔젠시스의 주요기술에 관해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특허 때문에 접근하지 못할 뿐이다.

현재 글로벌 임상3상이 진행되고 있는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관한 특허가 2027년까지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내년에 임상시험을 성공하더라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출시하기까지는 2~3년이 더 걸릴 것으로 본다.

즉 1~2년만 더 있으면 특허가 만료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글로벌 제약사로서는 굳이 비싼 값을 치르고 기술도입할 필요가 없는 셈이다.

너무 어려운 신약 개발과제로 특허를 등록했고 아직 개발이 이뤄지지 않았는데 특허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어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수출하기가 쉽지 않다.”

- 그렇다면 엔젠시스 개발방향에 관한 복안은 있는가.

“초기 엔젠시스 개발 과정에서 너무 많은 특허를 등록함으로써 적응증 확장이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죽은 세포를 되살리는 역할을 하는 엔젠시스의 활용도가 다양한 만큼 시장성 규모가 크고 개발이 쉬운 적응증을 빠르게 확보해 엔젠시스 특허기간을 늘리며 엔젠시스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야 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녹내장에 주목하고 있다. 죽은 시신경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당뇨병성 신경병증(DPN) 임상시험에 관해서도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다. 추가 비용을 더 들여서라도 기술인력을 보강하거나 권위 있는 임상시험수탁기관(CRO)에 의뢰해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는 있는데 이는 추후 주주들과 의견을 나눠야 하는 부분일 것이다.”

- 소액주주와 현경영진 사이 갈등에 관해서는 알고 있는가.

“최근 헬릭스미스가 주주를 대상으로 명예훼손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 경영원 방어전략으로 대응한 것인지, 소송을 취하할 것인지 등에 관해서는 잘 모르겠다.

아직 주주도, 대표도 아닌 만큼 소액주주와 경영진 사이 알력에 관해서는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 

주주들이 현경영진으로는 헬릭스미스가 잘되기 힘들다는 판단에 경영진 교체를 원한다면 ‘나를 한번 써봐라’는 것일 뿐이다.”

- 비대위가 추천한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진들과 헬릭스미스 운영방향에 관해 이야기 나눈 것이 있는가.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후보에 오른 분들 모두 각자 영역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사내이사 후보 가운데 1명인 김훈식 전 대상홀딩스 대표이사에 의지를 많이 할 것 같다. 김 전 대표는 UTC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도 맡았을 정도로 투자전문가다. 

무엇을 하면 성공하는지, 기술제휴를 할 것인지 기술수출을 할 것인지 등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경준 변호사의 역할도 중요하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M&A 전문가인 만큼 외부 전략적 투자자(SI)로부터 헬릭스미스를 방어하는 전략을 세울 것으로 기대한다.”

헬릭스미스 소액주주 비대위는 최 전 청장을 대표이사 후보에 올렸으며 김훈식 전 대상홀딩스 대표이사와 장순문 전 헬릭스미스 재무담당 상무를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또 사외이사 후보로 최경준 변호사, 김호철 전 대구고등검찰청장, 김용윤 공인회계사 등 3명을 각각 추천했다.

7월14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들 6명을 임명하는 안건을 올렸으며 표결에 붙이기로 했다.

현재 비대위 측은 개인 소액주주들로부터 헬릭스미스 지분 38%가량의 권한을 대리행사할 수 있는 위임장을 확보했다. 반면 김선영 헬릭스미스 각자대표이사 등 현 경영진의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올해 3월 말 기준 7.24% 수준으로 알려졌다.

2021년 3월말 기준 헬릭스미스의 지분 보유현황을 살펴보면 소액주주가 전체 지분 가운데  89.7%를 차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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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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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숙
화영합니다 정말로멋지세요   (2021-07-08 21:25:27)

이거 아닌거같은데, 38프로면 대표는 바지고 기업 싸게 인수해먹을려는 큰손이 있구만
난 반댈세~
   (2021-06-16 09:35:42)
빛내림
김선영대표를 무시한 비대위가 헬릭스미스 기술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경영한다? 김대표가 바본가 결국 헬릭은 파산될 것이다.   (2021-06-15 21:22:42)
리오스나퍼
임총 꼭승리해서 헬릭스미스를 환골탈퇴시켜주세요~   (2021-06-15 15:43:29)
소액주주
진심으로 헬릭스미스가 잘 되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오너리스크가 너무 큰 현 경영진 퇴출이 우선입니다. 수년간 투자해온 소액주주들은 왜 현 경영진이 퇴출되어야 하는지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2021-06-15 12:20:17)
최명휴
헬릭이 걱정이다. 공무원 출신이 기업 대표이사라. . . .    (2021-06-15 10:11:12)
박선봉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2021-06-15 09:25:07)
새로운 출발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2021-06-15 01:37:49)
아키쭈니
각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소액주주연합
박수를 보냅니다.

각분야 존문가 기존 경영진 0으로 보냅시다.

신규 대표이사님 멋지십니다.
   (2021-06-14 22:49:45)
신신
오너리스크 제거하고 새로운 이사진들과 함께 헬릭스미스를 정상화하는데 함께 합니다   (2021-06-14 22:40:45)
이정현
떨린다… 다시 정상화되길.. 전세계에 유례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2021-06-14 22:30:50)
다시비상 하는 바이오
오너리스크 해소로 경영정상화를 이뤄 대한민국 바이오 대장주로 명성을 다시 찾을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21-06-14 22:08:24)
주주
희마을 맘 속에 품게 하는 기사네요 감사합니다   (2021-06-14 22:06:39)
송도거지
녹내장에는 어떻게 쓰인다는거죠?
   (2021-06-14 21:53:37)
엔젠시스
녹내장의 가능성도 있는거군요. 4년차 주주인데 몰랐네요. 임시주총에서 현재 경영진에게 책임을 묻고 오너리스크 극복해서 글로벌제약사로 성장하길 기대하겠습니다.   (2021-06-14 21:45:53)
진심
기업재고에 힘써주십시오   (2021-06-14 21:44:50)
헬리주주
오너리스크 제거되고 새로운 대표이사님 새로운 헐릭 기대됩니다.   (2021-06-14 21:31:36)
헬릭정상화
정말 어려운 결심에 감사드립니다. 꼭 헬릭스미스를 정상화시켜 주십시오. 대표님 포함한 새로운 경영진 한분 한분 최고의 어벤져스입니다. 소액주주들이 한을 풀어주세요   (2021-06-14 21:31:17)
정의미
임총 승리가 더욱 절박하게 느껴지네요.소액주주연합의 힘을 끝까지 끌어모아 저런 전문적 식견과 치밀한 계획하에 경영하는 분들 빨리 모셔오고 싶네요~
연구자는 연구에 몰두해야했는데~
   (2021-06-14 21:26:01)
대부
지금까지 절망만 보였다면 새로운 경영진을 보니 희망이 보입니다
임시주총 반드시 성공 시킵시다
   (2021-06-14 21:12:23)
김은지
꼭 헬릭스미스의 대표가 되셔서 예전의 헬릭스미스 영광을 찾아주세요. 지금 힘들어하는 많은 주주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좋은 회사를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1-06-14 21:00:13)
김삿갓
오너리스크에 무너진 헬릭스미스의 옛 영광을 다시 찾아주실 최동규 대표이사님의 선임을 기원합니다.   (2021-06-14 20:53:06)
이경수
최동규 대표이사님!
가슴벅차고 기대됩니다
   (2021-06-14 20:51:46)
석민석
능력있고 투명한 경영진 교체로 다시금 옛 헬릭스미스의 영광을 찾게되기를 기원합니다.   (2021-06-14 20:48:24)
서동학
헬릭스미스의 경영리스크를 개선해서 소액주주연합 모두가 원하는 바이오기업으로서의 위상과 엔젠시스의 성공적 임상진행으로 헬릭스미스를 이끌어 주시길 간절이 소원합니다.   (2021-06-14 20:47:10)
히치하이커
비대위가 임시주총에서 꼭 승리하여 새로운 경영진이 이끄는 헬릭스미스를 볼 수 있길 바랍니다.    (2021-06-14 20:40:13)
헬릭성공을 기원하며
헬릭 비대위 전적으로 지원하는 주주입니다.
신임 대표이사님 말씀 잘 들었고 믿음이 갑니다. 앞으로 헬릭스미스 성공을 위해서 힘써주십시요
   (2021-06-14 20:31:46)
변경수
현 김선영과 너무 비교되는
온화한 최동규 새 대표이사님을
응원합니다
   (2021-06-14 20:31:31)
하늘
기대됩니다.
꼭 헬릭스미스를 과거 촉망받았던 바이오 회사로 만들어 주십시오.
   (2021-06-14 20:26:01)
나라오
ㄱ ㅅ ㅇ 꼭 끌어 내리겠습니다. 정직한 회사 ,주주들과 소통하는 회사 만들어 주세요   (2021-06-14 20:22:49)
달리자
새로운 경영진으로 새로워질 헬릭스미스를 기대합니다   (2021-06-14 20:15:49)
이제는
헬릭스미스가 제대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이번 임총에서 승리하여 꼭 헬릭을 이끌어주셨으면 합니다.
   (2021-06-14 20:10:31)
일기일회
유능하고 정직하며 비전있는 분으로 판단됩니다. 소액주주 비대위의 능력과 추진력의 일단을 보여줍니다. 위기의 헬릭호를 구해 회사와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할 적임자입니다.    (2021-06-14 20:09:52)
초심열심
기대가 큽니다 ^^
배변호사님ㆍ비대위ㆍ 소액주주님들의
고통을. 나누는 소통의 달인이 되시길
바랍니다ㆍ 모두를 맞출수없지만 ㆍ대표로서
직원들ㆍ 주주들 ㆍ맘헤아려주셔요ᆢ^^
   (2021-06-14 20:07:40)
헬릭스미스주주
학수고대하던 임시주총 이 곳 시작되군요.
소액주주의 단합된 뜻을 보여줍시다.
승리하여 정의를 바로잡읍시다.

멋진 이사진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군요.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오름니다.

반드시 승리하여 우리들이 꿈꿔온 헬릭스미스를 만듭시다.
   (2021-06-14 20:06:38)
삼형제
주주와의 소통 그리고 엔젤시스를 꼭 성공할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2021-06-14 20:02:28)
어디까지
이회사 투자 십수년만에
다시 희망과 꿈을 꾸게 하는
인터뷰 입니다
소액주주의 염원이 하늘에 닿아서
반드시 꿈은 이루어 지리라 믿습니다.
   (2021-06-14 19:56:59)
김병주
임시주총 승리. 새로운 경영진. 혁신의 헬릭스미스. 기대합니다...   (2021-06-14 19:54:42)
강철
헬릭스미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집니다
부디 영전 하시어 좋은 회사 만들어 주십시요
   (2021-06-14 19:54:10)
헬릭주주
이런 분들이 후보로 나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꼭 경영진 교체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2021-06-14 19:51:24)
존버
기사 잘 읽었습니다
누구와는 다르게 믿음이 가네요
저희가 꼭 이겨서 바라시는 업무와 주주들을 위한 회사를 만들어주세요
   (2021-06-14 19:50:18)
주주다
사측 지지자들, 김선영 외 사람들 얼마나 지분을 모았을까? 이제 진짜 회사를 위한 대표가 회사 경영을 할때지.   (2021-06-14 19:46:27)
김민기
너무 설레입니다..이번 전쟁 기필코 승리해서 수년동안 힘들어 했던 주주님들 웃음꽃이 피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2021-06-14 19:43:38)
힐링스미스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   (2021-06-14 19:42:07)
모소대남
역대급 어벤져스 경영진이네요.

밝은 미래가 머지 않았습니다.

이젠 우리 모두 과거가 아닌 미래로 나아갑시다.
   (2021-06-14 19:39:38)
주주
훌륭한 이사진에 구성에 감탄하였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길바랍니다 주주님들 다들 힘내세요   (2021-06-14 19:29:23)
조희선
지금과 비교되지 않는 전문 경영진 후보군요. 이렇게 실력있는 경영진들로 교체된다면 헬릭스미스가 바이오 강자로 도약할것이라 기대됩니다.   (2021-06-14 19:28:02)
nmj1020
이제 임총이라는 관문만남았습니다~!비대위에서 훌륭한 대표이사와 사내사외 이사진을 구성하였네요~임상전문가가 없니 바이오 전문가가 없다고하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펴는 사람은 이 인터뷰 꼭좀봐야겠네요~^^화이팅입니다   (2021-06-14 19:28:02)
고든
믿음이 가는 대표 후보님이시네요. 헬릭스미스에 성공의 날개를 달아주세요!   (2021-06-14 19:26:34)
김호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꼭 헬릭스미스를 대한민국 최강 바이오 회사로 키워주세요ㆍ
   (2021-06-14 19: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