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신한은행, 해외 네트워크 활용해 기업고객에게 해외진출 상담서비스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1-27 15:11: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해외에 있는 법인과 지점 등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고객에게 해외진출과 해외시장 직접투자 등과 관련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해외진출과 투자에 도움을 받으려는 기업고객 수요에 맞춰 해외진출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 해외 네트워크 활용해 기업고객에게 해외진출 상담서비스
▲ 신한은행 기업로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출장과 시장조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고객이 신한은행 해외법인과 지점 등 글로벌 네트워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해외진출 지원데스크를 신설하고 외환, 글로벌, 기업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 및 20개 국 160여 곳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거래내역이 없는 고객도 기업 전용 인터넷뱅킹을 통해 상담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고객이 상담할 내용을 등록하면 신한은행 전문가가 유선으로 업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준비할 서류 등 필요한 절차를 안내한다.

해외에 진출할 때 신고수리 절차, 해외 투자 유의사항, 해외진출을 했다가 국내로 복귀하는 기업의 해외사업 청산절차 및 국내 복귀 때 필요사항, 수출입 컨설팅 등 정보도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진출 온라인서비스를 통해 해외진출 및 해외사업 확장 등을 추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인기기사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한화솔루션 중국 공세에 태양광 실적 부진 늪, 김동관 미국 집중 공략으로 승부 김호현 기자
토스뱅크,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에 2년 연속 한국 1위 이동현 기자
"뚜껑 따면 레몬이 둥실", CU 국내 유통업계 최초 생레몬 하이볼 출시 김예원 기자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194억으로 377% 증가, 매출도 47% 늘어 류근영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분기 매출 첫 4조 돌파, 홍현성 올해 수주 쌓아 성장 가속페달 류수재 기자
키움증권 “LG화학 목표주가 하향, 수익성보다 설비투자 부담 커지는 시점”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