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하나은행 비대면 새해 아침인사, 지성규 "디지털과 글로벌 주도"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1-01-04 10:51: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은행 비대면 새해 아침인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408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지성규</a> "디지털과 글로벌 주도"
지성규 하나은행장이 4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홀로그램을 통해 직원들과 새해 아침 인사를 나누고 있다. <하나은행>
지성규 하나은행장이 시무식을 대신해 ‘새해 아침인사’ 행사를 비대면으로 열었다.

하나은행은 4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비대면 새해 아침인사로 2021년 첫 영업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해마다 첫 영업일에 형식적 시무식 대신 은행장이 직접 직원들을 맞아 하이파이브를 하고 신년 구호를 외치는 아침인사 행사를 열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 행장이 홀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에게 새해 덕담과 인사를 했다.  

지 행장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2021년 뜨거운 열정으로 당신의 한 해를 만들고 강인한 황소처럼 앞으로 나가야 한다”며 “금융의 변곡점을 돌파하고 디지털과 글로벌 시대를 주도하는 리더로 우뚝 서야 한다”고 말했다.

해외지점 등에서 일하는 하나은행 직원들도 영상을 통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새해인사를 나눴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인기기사

엔씨소프트 시총 청산가치에 근접, 박병무 '날개없는 추락' 막을 해법은 조충희 기자
AI폰 순풍 올라탄 삼성전자 스마트폰, 세계 1위 수성 복병은 카메라 김바램 기자
에코프로이노베이션 김윤태 “내년 2분기까지 전기차 반등 못해, 배터리 소재 생산 20%.. 김호현 기자
포스코홀딩스 회장 장인화 '7대 과제' 확정, 매년 1조 이상 철강 원가 절감 허원석 기자
LG전자 연구 및 전문위원 26명 신규 선발, 조주완 "미래 경쟁력 확보에 앞장" 윤휘종 기자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차세대 리튬 배터리 상용화 임박, 전기차 캐즘 '보릿고개' 탈피 열쇠로 주목 이근호 기자
아이폰16에 ‘온디바이스AI 온리’ 적용 예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저전력 D램 수혜.. 김바램 기자
루마니아 대통령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방문 예정, 재생에너지와 SMR 협력 논의 김호현 기자
'밸류업'에 울고 웃고, 자사주 사들인 금융지주 '회장님' 수익률 따져보니 김환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