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BNK금융 연구소 "동남권 경제 내년 2.9% 성장, 조선과 자동차 회복"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금융그룹 BNK금융경영연구소가 내년에 생산 및 수출 회복효과로 부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등 동남권 경제 반등을 예상했다.

BNK금융경영연구소는 4일 '2021년 동남권 경제 전망' 보고서를 내고 내년 동남권 경제성장률이 2.9%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BNK금융 연구소 "동남권 경제 내년 2.9% 성장, 조선과 자동차 회복"
▲ BNK금융경영연구소 로고.

올해 추정치인 -1.9%와 비교해 크게 높아지는 수치다.

다만 BNK금융경영연구소는 동남권 경제가 활력을 빠르게 되찾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바라봤다.

미중 무역분쟁이 내년에도 지속되면서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는 기조가 자리잡을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은 정부 사회간접자본 투자 확대와 한국판 뉴딜 등 정책적 요인에 힘입어 올해보다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조선산업은 모잠비크와 카타르 LNG선 발주 증가,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노후선박 교체효과에 힘입어 양호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산업도 수요와 수출 증가에 힘입어 상황이 점차 개선되는 등 제조산업이 전반적으로 동남권 경제 회복세를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BNK금융경영연구소는 내수시장에서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 불확실성,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등이 경제성장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백충기 BNK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동남권은 수출 의존도가 높은 지역인 만큼 대외여건이 빠르게 개선된다면 경기반등 폭이 예상보다 크게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오픈AI, 안전성 문제로 차세대 AI 'GPT-6.1 아스트라' 출시 포기
공정위원장 주병기 배달앱 수수료 해법은 '경쟁 활성화', 배민·쿠팡 '최혜대우' 심의가..
[하나금융 청라시대②] 인천시금고 고배에 아쉬운 첫 출발, '노조 갈등' '업무 효율화..
SK온, 미국 자회사 SKBA 해외채무 2조 규모 인수 결정
국방장관 강신철 'DMZ 폭발 사고'에 "북한 지뢰 확실해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 "상..
미국 국채금리 고공행진에 국고채도 꿈틀, 증시·가계·기업까지 실물경제 '3중고' 엄습
[오늘Who] 김범수 사법리스크에 '뉴 페이스' 김도영 카카오 전면에, 6조 자금 들고..
오픈AI ,'AI 에이전트'의 호주 정부 사이트 무단 침투 사과
[2026 국감 프리뷰④] 정무위 '레버리지 ETF' 정조준에 증권가 긴장, 박현주 김..
CJCGV '야구 생중계' 재계약 놓고 고심, 정종민 높아질 콘텐츠 가격에 주판알 튕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