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12월7~11일) 국내 증시는 글로벌 경기부양책, 외국인 자금 유입, 신흥국 경기 개선 등 기대감이 이어지겠지만 주식시장 과열 조짐 및 미국의 재봉쇄조치 등에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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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국내 주식시장은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선진국의 경기부양책과 관련된 기대감이 일주일 동안 지속될 수 있다"며 "코로나19 백신 기대와 맞물려 경기 개선 낙관론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다음주 국내증시 전망, 미국 경기부양책 기대에도 과열조짐은 부담"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9/20200922120926_2462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부양책이 기대감 등에 따라 다음주(12월7~11일) 코스피지수가 2650~2750포인트를 오갈 것으로 예상했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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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등 외국언론에 따르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당)과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경기부양책 관련 협상을 하는 등 합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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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의장과 매코널 대표가 경기부양책 협의에 나선 것은 미국 대통령선거 이후 처음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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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 함밀 하원의장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양측은 경기부양책과 예산안을 최대한 빨리 완료하겠다는 약속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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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매코널 대표가 5천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이 적합하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변경하지 않았기 때문에 민주당이 내놓은 9천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받아들일지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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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을 둘러싼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과열 양상이 지속되는 점은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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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연구원은 "주식시장은 지속적으로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호재보다 악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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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시장 방향성에 가장 중요한 것으로 10일 선물옵션 동시만기를 꼽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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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연구원은 "외국인의 코스피200 선물 롤오버(선물교체) 여부가 향후 단기 방향성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이다"며 "동시만기 전 주요 투자주체들은 관망세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뚜렷한 방향성은 동시만기 이후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파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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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오버는 만기가 도래한 선물을 매도하고 아직 만기가 많이 남아 있는 선물을 매수해 교체하는 방식을 말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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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연구원은 다음주 코스피지수가 2650~2750포인트를 오갈 것으로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