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대선주자 지지율 24.5%, 이낙연 22.5% 이재명 19.1%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12-02 16:17: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윤석열 검찰총장이 다음 대통령선거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지지율이 24.5%로 급등하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질렀다.

2일 여론 조사기관 알앤써치가 다음 정치지도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4.5%가 윤 총장을 고른 것으로 조사됐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65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대선주자 지지율 24.5%,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22.5%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8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19.1%
윤석열 검찰총장.

직전에 이뤄진 10월 넷째 주 조사와 비교해 9.1%포인트 상승했다.

이 대표는 0.9%포인트 오른 22.5%, 이 지사는 3.7%포인트 내린 19.1%로 집계됐다.

윤 총장과 이 대표, 이 지사 세 사람이 오차범위(±3.1%포인트) 안에서 1위 자리를 다투고 있다.

다른 인물들의 지지율을 살펴보면 홍준표 무소속 의원 5.6%, 오세훈 전 서울시장 4.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7%, 유승민 전 의원 2.4%, 정세균 국무총리 2.0%, 원희룡 제주도지사 1.6%, 김경수 경남도지사 1.3% 등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살펴보면 긍정평가는 40.5%, 부정평가는 54.3%, ‘잘 모름’은 5.2%였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2.0%, 국민의힘 28.9%, 국민의당 7.6%, 열린민주당 6.9%, 정의당 3.3%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데일리안의 의뢰를 받아 11월30, 12월1일 이틀 동안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1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인기기사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시프트업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대박 조짐, 하반기 기업공개 '청신호' 조충희 기자
유아인 리스크 ‘종말의 바보’ VS 정종연 없는 ‘여고추리반3’, 넷플릭스 티빙 조마조마 윤인선 기자
일본 라피더스 2나노 파운드리에 자신감, AI 반도체 '틈새시장' 집중 공략 김용원 기자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정황 증거 확보, 민희진 포함 경영진 고발 장은파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