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단기적으로 상승동력을 갖췄지만 주가 고평가 상태가 지속되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미국언론이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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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는 2일 "미국증시 S&P500지수가 역사상 최고의 11월을 보였다"며 "단기적으로 더 상승할 가능성도 큰 상황"이라고 보도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포브스 "미국증시 단기적 상승여력, 고평가 상태라 장기 상승은 의문""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12/20201202122952_3936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미국 뉴욕증권거래소.</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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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지수는 11월에만 11.27%에 이르는 상승폭을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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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는 미국 대통령선거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진척되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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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까지 나타났던 변동성이 해소되면서 증시가 안정적 상승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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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는 증시에 긍정적 신호가 계속 나타나고 있는 만큼 S&P500지수가 12월에도 역대급 상승폭을 보일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전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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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중장기적 관점에서 봤을 때는 증시가 하락할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분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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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증시가 기업 실적 전망치와 비교해 상당히 고평가된 상태로 거래되고 있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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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실적 회복 가능성이 증시를 끌어올렸지만 이런 기대감은 이미 반영된 상태"라며 "역사적으로 봤을 때 상당한 역풍이 일어날 공산이 크다"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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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실적 증가세가 실제로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나타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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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는 "미국 증시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려면 기업들이 계속 좋은 실적을 이어가야만 할 것"이라며 "미래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고 보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