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포브스 "미국증시 단기적 상승여력, 고평가 상태라 장기 상승은 의문"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증시가 단기적으로 상승동력을 갖췄지만 주가 고평가 상태가 지속되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미국언론이 바라봤다.

포브스는 2일 "미국증시 S&P500지수가 역사상 최고의 11월을 보였다"며 "단기적으로 더 상승할 가능성도 큰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포브스 "미국증시 단기적 상승여력, 고평가 상태라 장기 상승은 의문"
▲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S&P500지수는 11월에만 11.27%에 이르는 상승폭을 보였다.

포브스는 미국 대통령선거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진척되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상반기까지 나타났던 변동성이 해소되면서 증시가 안정적 상승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것이다.

포브스는 증시에 긍정적 신호가 계속 나타나고 있는 만큼 S&P500지수가 12월에도 역대급 상승폭을 보일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중장기적 관점에서 봤을 때는 증시가 하락할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미국 증시가 기업 실적 전망치와 비교해 상당히 고평가된 상태로 거래되고 있기 때문이다.

포브스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실적 회복 가능성이 증시를 끌어올렸지만 이런 기대감은 이미 반영된 상태"라며 "역사적으로 봤을 때 상당한 역풍이 일어날 공산이 크다"고 내다봤다.

기업들의 실적 증가세가 실제로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나타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다.

포브스는 "미국 증시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려면 기업들이 계속 좋은 실적을 이어가야만 할 것"이라며 "미래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고 보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AI 인류 멸망론'에 앤트로픽 CEO "AI 개발속도 늦춰야", 오픈AI·구글 AI ..
내년 비거주 1주택 종부세 늘어난다, '시가 43억' 기준 429만 원 더 내야
5대 금융지주 연말 임기만료 CEO 54명, KB금융발 깜짝 세대교체 이어질지 주목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신고 7만1440건으로 3배 증가, 해외직구 늘어난 탓
6년간 사이버 침해사고 8500여 건 발생, 피해기업 80% 이상이 중소기업
샌디스크 한국 엔지니어 채용 확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인재 노린다
경제부총리 후보 이형일 "금투세 도입할지는 시장 충분히 안정된 후 검토"
서울 아파트값 83주 연속 상승, 오세훈 "상승률이 노무현·문재인 정부 넘어서"
올해 20대 취업자 감소 외환위기 이후 최대, 30대는 5년 연속 증가세
개인투자자 9월 들어 '삼성잔자 SK하이닉스' 주식 매도 전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