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한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에 뽑혀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12-01 10:56: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은행이 글로벌 전문지에서 한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으로 뽑혔다.

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매체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한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한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에 뽑혀
▲ 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매체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한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2001년부터 20년째 글로벌파이낸스의 한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상을 받았다.

글로벌파이낸스는 “하나은행이 세계 135개 나라 해외은행들과 외환거래를 맺으며 외국환과 무역금융 분야에서 한국의 은행들 가운데 선두를 지키고 있다”며 “외국환 거래규모가 꾸준히 증가하며 시장 지배력도 강화되고 있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의 외국환 역량이 글로벌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위드론 수출금융과 해외송금 편의성을 강화한 해외송금앱  하나이지로 급변하는 외국환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파이낸스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됐으며 세계 190개국 5만여 명 이상의 최고경영자 및 금융 전문가들이 구독하고 있는 매체다. 해마다 세계 금융기관의 성장성, 혁신성, 수익성 등을 조사해 국가별 최우수은행을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