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현대차그룹주 약세, 현대건설 4%대 현대제철 3%대 빠져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11-30 16:16: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현대건설 주가는 30일 직전 거래일인 27일보다 4.27%(1500원) 내린 3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약세, 현대건설 4%대 현대제철 3%대 빠져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현대제철 주가는 3.93%(1300원) 하락한 3만1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증권(-2.77%)과 현대글로비스(-2.47%) 주가도 2% 이상 내렸다.

현대비앤지스틸과 현대모비스, 기아차 주가는 각각 1.90%(170원)와 1.81%(4500원), 1.53%(900원) 하락한 8800원, 24만4천 원, 5만78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오토에버 주가가 0.74%(600원) 내린 8만400원에 장을 마치면서 30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8곳의 주가가 하락했다.

현대위아와 현대로템, 이노션, 현대차 등 4개 계열사 주가가 올랐으나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현대위아 주가는 1.29%(600원) 오른 4만7100원에 장을 마쳐 가장 크게 올랐다.

현대로템(0.96%)과 이노션(0.69%), 현대차(0.28%) 주가는 모두 1% 미만의 상승폭을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경량화 AI모델 '파이3 미니' 출시, 구글 메타와 경쟁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