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미국에서 12월10일 긴급사용 승인받을 듯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11-30 12:18: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화이자가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이르면 12월1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제롬 애덤스 미국 공중보건국장은 “연방정부가 약속한 대로 우리는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서둘러 심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며 “12월10일 열리는 미국 식품의약국 외부전문가 자문위원회에서 화이자 백신의 임상시험 결과를 심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미국에서 12월10일 긴급사용 승인받을 듯
▲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

화이자는 20일 코로나19 백신 개발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앞으로도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화이자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애덤스 국장은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이 떨어지는 대로 최소 24시간에서 최대 48시간 안에 백신을 배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말까지 4천만 회분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내년 4월에서 6월이면 대부분의 미국인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 및 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은 28일 NBC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 환자가 이미 급증한 상황에 더해 앞으로 2~3주 뒤에는 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28일 미국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5만5596명이고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326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 1조에 매각
KB국민은행 임금·단체협약 2차 투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연임 유력,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