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선임절차 시작, 내년 1월 초 결정될 듯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11-27 16:27: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금융지주가 다음 회장 선임절차에 들어갔다.

NH농협금융지주는 27일 다음 회장 선임을 위한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선임절차 시작, 내년 1월 초 결정될 듯
▲ NH농협금융지주 로고.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는 사외이사 4명과 사내이사, 비상임이사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는 회장선임 절차가 시작된 뒤 40일 안에 최종 회장 후보자를 추천해야 한다. 늦어도 내년 1월 초에는 다음 회장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NH농협금융지주는 이날 김인태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을 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새 회장 선임 전까지 직무대행제체로 운영된다.

이에 앞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이날 은행연합회 사원총회에서 제14대 은행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뒤 NH농협금융지주 이사회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경량화 AI모델 '파이3 미니' 출시, 구글 메타와 경쟁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