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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삼성전자 3분기 세계 낸드플래시 점유율 확대, SK하이닉스는 4위 유지" height="334"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11/20201126163257_20440.pn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3분기 기업별 낸드플래시시장 매출 및 점유율. <트렌드포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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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3분기에 세계 낸드플래시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에 성공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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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시장 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3분기 세계 낸드플래시시장은 145억1340만 달러 규모로 이전 분기보다 0.3% 커지는 데 그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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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서버 및 데이터센터부문 고객사들이 코로나19에 따른 공급 차질을 우려해 반도체를 비축하면서 3분기에는 상당히 많은 재고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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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낸드플래시 수요가 감소하며 가격도 하락했다. 3분기 낸드플래시 비트(데이터 단위) 기준 출하량은 2분기보다 9% 늘었지만 낸드플래시 평균 판매가격(ASP)은 9% 내려간 것으로 집계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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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별 실적을 보면 삼성전자는 매출 48억920만 달러를 거둬 시장 점유율 33.1%를 보였다.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9% 증가하고 점유율은 1.7%포인트 높아져 1위를 유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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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미국으로부터 반도체 관련 제재를 받기 전 마지막으로 재고를 확보한 데 따른 수혜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애플 아이폰12 시리즈용 낸드플래시 수요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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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일본 키옥시아는 점유율 21.4%를 보였다. 이전 분기와 비교한 매출 증가율은 24.6%로 주요 기업 가운데 가장 높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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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처럼 화웨이의 재고 확보, 아이폰12용 반도체 수요에 힘입어 실적을 개선했다. 또 7월 인수한 대만 라이트온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사업부도 매출에 기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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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웨스턴디지털은 3위를 지켰지만 매출과 시장 점유율 모두 이전 분기보다 축소됐다. 기업용 SSD 출하량이 줄어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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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매출 16억4260만 달러, 점유율 11.3%로 4위를 유지했다. 이전 분기보다 매출이 3.1% 줄었는데 실적이 위축된 기업만 놓고 보면 매출 감소폭이 가장 작았다. 향후 인텔 낸드사업부를 인수하면 세계 점유율 2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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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마이크론(10.5%)이 5위, 인텔(7.9%)이 6위에 머물렀다. 인텔 매출은 2분기 대비 30.5% 줄어 주요 기업 중 가장 부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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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은 최근 개발한 176단 낸드플래시의 시제품을 내년 2분기 이전에 주요 고객사로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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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포스는 “인텔은 2021년 중국 다롄공장 증설에 착수할 것으로 예정됐다”며 “이에 따른 장기적 이익은 대부분 SK하이닉스에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