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씨젠 주가 초반 상승,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3일 만에 올라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11-26 10:13: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씨젠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서며 대유행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씨젠 주가 초반 상승,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3일 만에 올라
▲ 씨젠 로고.

26일 오전 10시 기준 씨젠 주가는 전날보다 3.32%(5900원) 오른 18만35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 등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과를 보이자 씨젠 주가는 큰 폭으로 떨어졌다. 

주가가 하락한 데 따라 시가총액 순위도 밀렸다. 코스닥 시가총액 2위에 올라있던 씨젠은 23일 3위로 내려오고 하루 만에 4위로 내려앉았다.

씨젠 시가총액은 4조48139억 원이다.

26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8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 553명, 해외유입 30명이다.

25일 38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 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를 보인 것은 지난 3월 이후 9개월여 만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경량화 AI모델 '파이3 미니' 출시, 구글 메타와 경쟁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