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주식의 매수의견이 새로 제시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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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대웅제약은 메디톡스와 보툴리눔톡신 균주 출처를 두고 소송을 벌이고 있어 결과를 확인한 뒤 투자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분석됐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대웅제약 주식 매수의견 제시, "균주소송의 최종결과 확인 뒤 투자"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7/20200723172759_5930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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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26일 대웅제약 목표주가를 12만3천 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다시 제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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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웅제약 주가는 10만2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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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연구원은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길고 길었던 보툴리눔톡신 관련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소송 불확실성이 주가에 반영돼 왔으나 소송 결과를 매우 예측하기 어렵고 결과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높을 수 있어 결과를 확인한 뒤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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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국제무역위원회(ITC) 최종판결은 12월16일에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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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역위원회 재판부는 지난 7월 예비판결에서 대웅제약이 메디톡스 영업기밀을 침해했다고 보고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10년 미국 수입금지를 권고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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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최종 결론에서 패소하면 나보타 수출금지와 함께 미국 파트너인 에볼루스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을 당할 가능성도 존재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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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예비판결이 뒤집혀 승소한다면 불확실성이 해소된다. 더불어 올해 코로나19로 나보타의 미국 진출이 더뎠기 때문에 억눌린 수요 및 공격적 마케팅 활동으로 내년에는 나보타 판매가 크게 증가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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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을 제외하면 대웅제약에는 긍정적 요인들이 많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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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나보타가 탈모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자임상 결과가 나왔다. 다만 탈모 적응증 획득을 위해서는 추가 임상이 필요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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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췌장염 치료제 카모스타트(경구용)도 약물 재창출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으며 국내 임상2상 환자 90명 모집이 완료됐다. 2021년 초 임상2상 결과가 확인되면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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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연구원은 “대웅제약은 전문의약품사업부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소송비용도 점차 줄어들고 있어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며 “다만 국제무역위원회의 최종 판결에서 승소한다면 수익성 회복과 불확실성 제거로 주가가 우상향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