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라이브커머스시장 확대를 기회로 TV라는 채널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br />
<br />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9일 “GS홈쇼핑은 3분기 코로나19 재확산과 긴 장마의 영향으로 전반적 TV 시청시간이 늘어나 호실적을 냈다”며 “라이브커머스시장이 개화하면서 2021년은 GS홈쇼핑의 기업가치 재평가를 결정지을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GS홈쇼핑, 라이브커머스로 TV채널 한계 극복할 가능성 높아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3/20200313083305_922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김호성 GS홈쇼핑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GS홈쇼핑 등 홈쇼핑 사업자들이 지금까지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한 것은 TV 시청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사양산업으로 투자자들에게 인식돼 왔기 때문이다.<br />
<br />
인터넷TV(IPTV) 송출수수료 인상에 따른 수익성 부담 증가와 라이브커머스시장의 개화도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br />
<br />
라이브커머스란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br />
<br />
최근들어 비대면, 비접촉을 추구하는 언택트경제가 부상하면서 라이브커머스가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br />
<br />
라이브커머스는 홈쇼핑사업자에게도 기회 요인이 될 수 있다.<br />
<br />
GS홈쇼핑은 라이브커머스에서 가장 중요한 쇼핑 전문 인플루언서인 ‘쇼호스트’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능력은 이미 수년 동안 증명해왔다.<br />
<br />
GS홈쇼핑이 라이브커머스에 유연하게 대응한다면 TV라는 채널의 한계를 돌파할 수 있으며 부수적으로 수익성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br />
<br />
이 연구원은 “라이브커머스는 이제 열리고 있는 시장이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기대하기는 쉽지 않지만 2021년 GS홈쇼핑 등 홈쇼핑 사업자의 대응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라며 “결국 홈쇼핑 사업자의 기업가치가 다시 높아지기 위해서는 TV라는 채널을 넘어서야 한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