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건설주 약세, 코오롱글로벌 금호산업 하락 삼성물산 13%대 급등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0-10-26 16:11: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요 건설사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26일 코오롱글로벌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5.32%(950원) 내린 1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건설주 약세, 코오롱글로벌 금호산업 하락 삼성물산 13%대 급등
▲ 코오롱글로벌 로고.

금호산업 주가는 7080원으로 4.45%(330원),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1만750원으로 2.71%(300원) 각각 떨어졌다.

대우건설 주가는 2.51%(80원) 밀린 3110원에, 한신공영 주가는 1.81%(250원) 빠진 1만3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2만 원으로 1.72%(350원), 동부건설 주가는 1만1350원으로 1.30%(150원) 내렸다.

GS건설 주가는 1.24%(350원) 떨어진 2만7950원에, 대림산업 주가는 0.96%(800원) 낮아진 8만2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건설 주가는 3만1350원으로 0.95%(300원), 한라 주가는 3350원으로 0.45%(15원) 각각 빠졌다.

대림건설 주가는 0.21%(50원) 밀린 2만38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삼성물산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3.46%(1만4천 원) 뛴 11만8천 원에, 태영건설 주가는 1.00%(100원) 오른 1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물산 주가가 크게 오른 것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타계 이후 이재용 부회장의 지분율이 높은 삼성물산이 삼성그룹 내에서 중요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경량화 AI모델 '파이3 미니' 출시, 구글 메타와 경쟁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