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기업별


Who Is?
[Who Is ?] 박재식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  2020-10-22 10:20:0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 전체
  • 활동공과
  • 비전과 과제
  • 평가/사건사고
  • 경력/학력/가족
  • 어록
▲ 박재식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회장.

◆ 생애

박재식은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다.

국내 저축은행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용자 편의성과 디지털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저축은행의 부정적 이미지를 깨고 저축은행업계의 숙원인 규제완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958년 9월27일 충청남도 공주에서 태어났다.

대전고등학교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미국 오레건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재무부와 재정경제부를 거쳐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다.

한국금융증권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꿈나눔재단 이사장을 겸임했다.

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 선출된 뒤 조직개편을 통해 효율화와 디지털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형식보다 효율성을 중시하며 빠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 활동의 공과

△저축은행업계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박재식은 국내 저축은행들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주요 간편결제 및 송금서비스 사업자와 업무제휴를 맺고 저축은행업계에도 간편결제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2020년 9월 네이버파이낸셜과 업무제휴를 맺고 네이버페이에서 저축은행의 보통예금 계좌를 이용한 송금과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앞서 2019년에도 토스,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주요 간편결제·송금업체 3곳과 송금·결제서비스 업무제휴를 맺었다. 이 협약을 통해 이 회사 핀테크앱에서도 저축은행의 보통예금 계좌를 등록해 송금·결제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박재식은 저축은행의 디지털뱅킹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서비스의 대규모 개편도 주도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019년 9월 하나의 모바일앱으로 저축은행 계좌 개설과 카드발급, 계좌이체와 간편인증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SB톡톡 플러스’를 출시했다.

그동안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대출신청 등 서비스가 온라인상에서 분산돼 있어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것이다.

SB톡톡 플러스에는 전국에서 60개가 넘는 저축은행이 참여하고 있다. 이용자가 다양한 저축은행의 예금상품 등을 비교하고 곧바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018년 하반기부터 통합 모바일앱 출시를 위해 1년 가까운 시간에  걸쳐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발해 왔다. 대부분의 개발작업은 박재식이 저축은행중앙회장에 취임한 뒤 이뤄졌다.

박재식은 SB톡톡 플러스 출시를 앞두고 저축은행 통합 모바일앱을 토스나 카카오뱅크 등 주요 핀테크기업의 서비스와 맞설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내놓으며 다양한 핀테크기업과 협업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박재식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2020년 7월9일 손글씨로 쓴 응원문구를 들고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저축은행 이미지 개선 노력
박재식은 저축은행이 지닌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020년 8월부터 배우 김갑수씨를 모델로 한 광고 '항상 내편'을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저축은행들이 제공하는 상품과 'SB톡톡 플러스'를 소개하고 있다.

이는 그동안 저축은행에 적용됐던 TV광고 시간 규제가 완화하면서 저축은행이 가진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저축은행중앙회와 함께 개별 저축은행들도 속속 각자의 TV광고를 선보이며 친숙한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다.

저축은행 규모가 커지면서 전문경영진체제로 전환하고 디지털을 비롯해 다양한 부문에서 결실을 내고 있지만 과거 부실사태나 일부 저축은행의 대부업 태생이란 꼬리표가 여전히 부정적 이미지로 작용하고 있다.

저축은행 대표이사들은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2020년 1월 서울시 중구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을 위한 자율결의문과 실천방안을 발표했다.

박재식은 2020년 신년사를 통해 “국회와 정책당국, 국민의 부정적 인식과 낮은 신뢰는 규제 개선과 영업에서 항상 문제”라며 “저축은행 자영업자 컨설팅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고 고객별 맞춤형 광고를 통해 긍정적 이미지를 퍼뜨려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조직개편으로 체질 효율화
박재식은 취임 이후 저축은행중앙회의 대규모 조직개편을 통해 체질 개선에 힘썼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019년 3월 본부와 부, 실과 팀 4단계로 이루어져있던 업무조직을 3단계로 축소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도록 했다. 공보팀과 홍보팀 등 비슷한 업무를 담당하던 조직도 하나로 통합됐고 저축은행의 업무를 지원하는 업무조직도 더욱 강화됐다.

이 밖에 금융리스크팀과 IT서비스팀이 신설돼 저축은행의 사업 안정성을 높이고 디지털 기술역량도 끌어올리기 위한 변화가 추진됐다.

평소 효율성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박재식의 성향이 취임 저축은행중앙회장 뒤 처음 이뤄진 조직개편에서 뚜렷하게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왔다.

박재식은 조직개편을 통해 금융규제 완화와 관련된 전담부서도 신설하고 저축은행과 관련된 금융당국 규제완화 가능성에 대비했다.

△한국증권금융 지원업무와 사회공헌 강화
박재식은 한국증권금융 대표이사를 맡으며 국내 증권업계 발전에 힘썼다.

한국증권금융은 증권을 담보로 금융투자업자에 자금을 대출해 주거나 투자자 예탁금을 맡아 운용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박재식은 증권사의 유동성 확보 부담을 덜기 위해 자금지원 한도를 확대하는 등 한국금융증권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추진해왔다. 금융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관리시스템을 선진화하는 작업도 꾸준히 진행됐다.

증권사의 안정적 운영과 투자자 보호에 모두 집중하는 발전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박재식은 증권업계와 상생을 중심 철학으로 앞세우며 증권회사가 안정적 사업기반을 갖춰 내실을 다지는 한편 시장 참여자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증권업계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상생 기조가 자리잡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국증권금융의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는 데도 주력했다.

한국증권금융은 박재식체제에서 회사 재산을 출연해 공익재단 ‘한국증권금융꿈나무재단’을 설립했고 박재식이 재단 이사장을 겸임하며 기부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추진했다.

◆ 비전과 과제
▲ 박재식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회장(오른쪽)이 2020년 4월8일 서울시 종로구 NH저축은행 동대문지점을 방문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자영업자 대상 금융지원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박재식은 저축은행과 관련한 금융당국의 규제완화를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안고 있다.

박재식은 저축은행업계 이익을 대변하는 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서 취임 직후부터 예금보험료 인하와 저축은행 규제완화를 중점과제로 내걸고 적극적으로 금융당국에 협조를 구하고 있다.

박재식은 특히 저축은행의 인수합병을 허용하는 등 규제 개선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금융당국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현행 규제로는 동일 대주주는 3개 이상 저축은행을 소유·지배할 수 없고 영업구역이 다른 저축은행 사이의 합병도 금지돼 있다. 과거 솔로몬저축은행과 부산저축은행 등 대형 저축은행들이 무분별한 인수합병으로 부실화를 겪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융당국이 대형화에 따른 부실 가능성을 이유로 규제완화를 망설이고 있어 규제완화까지 갈 길이 멀어보인다.

예금보험료 인하 역시 저축은행업계의 숙원으로 박재식이 꼭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꼽힌다. 예금보험료는 예금업무를 취급하는 금융회사가 경영부실 등으로 예금을 상환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했을 때 예금자의 손실을 보전해 주기 위해 예금보험공사에 적립해두는 돈이다. 

저축은행업계는 2011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대출사태 등으로 다른 금융권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예금보험료를 부담하고 있다.

저축은행을 바라보는 일부 시선이 여전히 곱지 않은 만큼 이미지 개선 노력도 다양하게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박재식은 서비스 개선과 IT기술 경쟁력 확보는 물론 TV광고 등을 통해 친숙한 이미지도 쌓아가고 있다.

박재식은 2021년 상반기로 예정된 오픈뱅킹 도입도 원만히 이뤄내야 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021년 봄 오픈뱅킹을 도입을 앞두고 2020년 하반기부터 오픈뱅킹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공용 전산망을 사용하는 중앙회 회원사 79곳이 공동으로 오픈뱅킹에 참여한다.

당초 저축은행중앙회는 2020년에 오픈뱅킹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논의가 미뤄지면서 시스템 고도화에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관측돼 도입 시기도 예정보다 늦춰지게 됐다.

◆ 평가
▲ 박재식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2019년 1월2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저축은행중앙회 임시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상생과 소통을 강조한다. 30년에 이르는 공직생활 기간에 주요 금융현안을 다루며 자연스럽게 상생과 관련한 철학이 몸에 밴 것으로 전해진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박재식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뒤 “금융에 관련한 폭넓은 이해와 풍부한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갖춰 저축은행중앙회의 현안과제를 해결하는 데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박재식은 회원사 투표로 이루어지는 저축은행중앙회장 선임에 도전한 뒤 1차 투표에서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와 맞섰고 2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를 얻어 선임됐다.

모두 7명이 도전한 저축은행중앙회장 자리를 차지하며 회원사의 강력한 지지를 얻은 셈이다.

효율성을 중시하는 성격으로 저축은행중앙회장에 오른 뒤 조직을 간소화하는 체질 개선작업을 주도했고 문서보고 역시 구두보고나 간단한 메신저 보고로 대체하도록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재를 받는 일도 대부분 전자결재 방식으로 대체했다.

저축은행중앙회 임직원들에 필요한 것을 주저 없이 요청하라고 말하는 등 격의 없이 열린 소통을 강조한다.

◆ 사건사고

△저축은행중앙회 노조 파업위기
저축은행중앙회 노동조합은 박재식 취임 1개월 만인 2019년 2월 파업을 예고했다.

노조가 2018년도 임직원 임금인상률 4%, 명절 격려금 80만 원 지급을 요구했지만 회사 측이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노조가 파업을 놓고 벌인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121명 가운데 99명이 찬성해 저축은행중앙회 설립 46년만에 첫 파업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저축은행중앙회 노사는 파업을 앞두고 막판에 원만한 협상을 이뤄내면서 파업사태를 피하게 됐다. 사측이 임금 2.9% 인상과 명절 격려금 25만 원을 제시했고 노조가 합의안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노조 측은 박재식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지 1개월 만에 파업을 벌이기보다는 앞으로 잘 해나가도록 노력하자는 내부 의견을 반영해 노사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한국금융증권 대표 ‘낙하산인사’ 논란
박재식이 한국금융증권 대표이사에 오르자 정부 관료 출신 인사가 계속 한국금융기관과 같은 준공공기관 수장에 오르는 '낙하산인사'가 계속되고 있다는 이른바 ‘관피아’ 논란이 일었다.

특히 한국금융증권 사장 자리는 30년 가까이 정부 낙하산인사가 수장에 오르고 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박재식의 선임을 보는 시선도 곱지 않았다.

한국금융증권 노조는 박재식 대표 선출이 확정되자 사장후보 추천위원회의 후보평가 내용을 공개해야 한다는 요구를 내놓기도 했다.

◆ 경력
▲ 박재식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오른쪽)과 2019년 1월25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저축은행 최고경영자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1982년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1984년 재정경제원 증권업무담당관실에서 일했다.

재무부 증권정책과와 국제기구과, 관세정책과와 공보관실을 거쳤다.

1998년 미국 워싱턴주 금융감독청에서 파견근무를 했다.

2001년부터 재정경제부에서 경제홍보기획단 국내홍보과장과 국제금융국 국제기구과장, 금융정책국 보험제도과장 등 보직을 맡았다.

2005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 선임행정관으로 일했다.

2007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연합 사무처에서 근무했고 국제기구대표부 공사참사관에 올랐다.

2009년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을 맡았다.

2011년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에 올랐다.

2012년 금융정보분석원 원장에 올랐다.

2012년 한국증권금융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증권꿈나눔재단 이사장을 겸임했다.

2019년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에 선출됐다.

◆ 학력

1977년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2년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나와 1992년 미국 오레건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4년 동국대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2011년 근정포장을 받았다. 근정포장은 공무원이나 교원, 공공단체 직원으로 국가에 기여한 공이 뚜렷한 사람에 주어진다.

◆ 기타

저축은행중앙회장 연봉은 해마다 열리는 임원보상위원회에서 정한다.

◆ 어록
▲ 박재식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회장(가운데)이 2020년 7월2일 임직원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쏟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을 믿고 꾸준히 거래해 준 고객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저축은행이 있다. 이제는 고객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저축은행이 힘이 돼야 할 때다.” (2020/04/08, 코로나19 사태로 NH저축은행 동대문지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저축은행은 대규모 구조조정 이후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해 경영상황이 안정됐다. 이번 자율결의로 저축은행의 인식이 개선되고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길 바란다.” (2020/01/06, 신년인사회에서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을 위한 자율결의문과 실천방안을 발표하며)

“국회와 정책당국, 국민의 부정적 인식과 낮은 신뢰는 규제 개선과 영업에서 항상 문제다. 저축은행 자영업자 컨설팅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고 고객별 맞춤형 광고를 통해 긍정적 이미지를 퍼뜨려야 한다.”

“형평에 맞지 않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도록 금융당국에 건의해 지속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

“인터넷전문은행 수준으로 디지털뱅킹을 고도화해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저축은행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핀테크 기업과 협업해 대출 중개업무뿐 아니라 예금‧적금상품 판매를 연계해 저축은행 영업기반을 넓혀야 한다.”

“한 방울의 물이 모여 바다를 이루고 손가락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계속되면 우물에 소용돌이를 일으킬 수 있다. 임직원 한 명 한 명 책임감과 열정을 지니고 최선을 다한다면 저축은행의 신뢰는 회복될 것이고 업계도 한 단계씩 발전할 수 있다.” (2020/01/02, 신년사)

“오프라인의 한계를 넘어 모바일로 더 쉽고 빠르게 저축은행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온라인뱅킹 추세에 맞춰 서민금융 디지털뱅킹 확대방안을 고민하겠다.” (2019/09/10, 금융서비스앱 ‘SB톡톡 플러스’ 출시행사에서)

“저축은행이 과거를 딛고 믿을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마지막 제도권 금융기관으로서 저축은행의 가치를 높이겠다.” (2019/04/18, 저축은행 대표와 조찬간담회에서)

“회원사와 고객들에 심려를 끼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중앙회 임직원은 단합된 모습으로 업계가 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 (2019/02/22, 노조와 사측 임금인상률과 격려금 산정에 합의한 뒤)

“예금보험료가 저금리 시대에 과도한 부담이 되고 있다. 저축은행과 관련한 과도한 규제 완화를 요구하겠다. 저축은행과 협의해 구체적으로 어떤 규제를 완화할지 선정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추진하겠다.” (2019/01/21, 저축은행중앙회 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장기 과제로 저축은행 발전 종합계획을 다시 수립하겠다. 저축은행 위상 재정립, 수익기반 확대, 온라인과 모바일 추세에 맞춘 디지털뱅킹 방향 등을 고민하겠다.” (2019/01/21, 저축은행중앙회 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축은행이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 (2019/07/24, 저축은행업계와 공동으로 농가 지원행사를 진행하며)

"창조적, 융합적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이들에게 자본시장이 상응하는 기회를 주고 성공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려면 다양한 금융기법을 활용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자금과 증권 유동성도 원활하게 공급돼야 한다." (2015/10/02, 한국증권금융 창립 60주년 기념 국제 콘퍼런스에서)

“병을 빈틈없이 채우려면 큰 돌을 먼저 넣고 사이를 작은 돌로 채운 다음 마지막으로 모래를 부어야 한다. 중요한 일을 선정하는 안목이 부족하다면 자신만의 순서를 만들어보는 것이 좋다.” (2015/09/02, 성균관대에서 열린 CEO특강에서)

“국내에 머무르고 있는 한국 금융산업이 세계로 나아가려면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 재능이 없더라도 노력할 준비가 되어있다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 (2015/09/02, 성균관대에서 열린 CEO특강에서)

"증권회사 사장단, 증권 유관기관장들과 정례적으로 모임을 열어 금융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실질적으로 업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해 자본시장의 신뢰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 (2014/02/06, 서울경제와 인터뷰에서)

"공직에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높은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 올해는 증권금융의 국제화와 함께 더욱 어려운 시장여건 속에서 투자자 신뢰 확보 및 증권업계와의 상생 노력을 가속화할 계획을 세웠다." (2014/01/24, 헤럴드경제와 인터뷰에서)

◆ 활동의 공과

△저축은행업계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박재식은 국내 저축은행들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주요 간편결제 및 송금서비스 사업자와 업무제휴를 맺고 저축은행업계에도 간편결제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2020년 9월 네이버파이낸셜과 업무제휴를 맺고 네이버페이에서 저축은행의 보통예금 계좌를 이용한 송금과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앞서 2019년에도 토스,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주요 간편결제·송금업체 3곳과 송금·결제서비스 업무제휴를 맺었다. 이 협약을 통해 이 회사 핀테크앱에서도 저축은행의 보통예금 계좌를 등록해 송금·결제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박재식은 저축은행의 디지털뱅킹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서비스의 대규모 개편도 주도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019년 9월 하나의 모바일앱으로 저축은행 계좌 개설과 카드발급, 계좌이체와 간편인증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SB톡톡 플러스’를 출시했다.

그동안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대출신청 등 서비스가 온라인상에서 분산돼 있어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것이다.

SB톡톡 플러스에는 전국에서 60개가 넘는 저축은행이 참여하고 있다. 이용자가 다양한 저축은행의 예금상품 등을 비교하고 곧바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018년 하반기부터 통합 모바일앱 출시를 위해 1년 가까운 시간에  걸쳐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발해 왔다. 대부분의 개발작업은 박재식이 저축은행중앙회장에 취임한 뒤 이뤄졌다.

박재식은 SB톡톡 플러스 출시를 앞두고 저축은행 통합 모바일앱을 토스나 카카오뱅크 등 주요 핀테크기업의 서비스와 맞설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내놓으며 다양한 핀테크기업과 협업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박재식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2020년 7월9일 손글씨로 쓴 응원문구를 들고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저축은행 이미지 개선 노력
박재식은 저축은행이 지닌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020년 8월부터 배우 김갑수씨를 모델로 한 광고 '항상 내편'을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저축은행들이 제공하는 상품과 'SB톡톡 플러스'를 소개하고 있다.

이는 그동안 저축은행에 적용됐던 TV광고 시간 규제가 완화하면서 저축은행이 가진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저축은행중앙회와 함께 개별 저축은행들도 속속 각자의 TV광고를 선보이며 친숙한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다.

저축은행 규모가 커지면서 전문경영진체제로 전환하고 디지털을 비롯해 다양한 부문에서 결실을 내고 있지만 과거 부실사태나 일부 저축은행의 대부업 태생이란 꼬리표가 여전히 부정적 이미지로 작용하고 있다.

저축은행 대표이사들은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2020년 1월 서울시 중구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을 위한 자율결의문과 실천방안을 발표했다.

박재식은 2020년 신년사를 통해 “국회와 정책당국, 국민의 부정적 인식과 낮은 신뢰는 규제 개선과 영업에서 항상 문제”라며 “저축은행 자영업자 컨설팅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고 고객별 맞춤형 광고를 통해 긍정적 이미지를 퍼뜨려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조직개편으로 체질 효율화
박재식은 취임 이후 저축은행중앙회의 대규모 조직개편을 통해 체질 개선에 힘썼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019년 3월 본부와 부, 실과 팀 4단계로 이루어져있던 업무조직을 3단계로 축소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도록 했다. 공보팀과 홍보팀 등 비슷한 업무를 담당하던 조직도 하나로 통합됐고 저축은행의 업무를 지원하는 업무조직도 더욱 강화됐다.

이 밖에 금융리스크팀과 IT서비스팀이 신설돼 저축은행의 사업 안정성을 높이고 디지털 기술역량도 끌어올리기 위한 변화가 추진됐다.

평소 효율성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박재식의 성향이 취임 저축은행중앙회장 뒤 처음 이뤄진 조직개편에서 뚜렷하게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왔다.

박재식은 조직개편을 통해 금융규제 완화와 관련된 전담부서도 신설하고 저축은행과 관련된 금융당국 규제완화 가능성에 대비했다.

△한국증권금융 지원업무와 사회공헌 강화
박재식은 한국증권금융 대표이사를 맡으며 국내 증권업계 발전에 힘썼다.

한국증권금융은 증권을 담보로 금융투자업자에 자금을 대출해 주거나 투자자 예탁금을 맡아 운용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박재식은 증권사의 유동성 확보 부담을 덜기 위해 자금지원 한도를 확대하는 등 한국금융증권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추진해왔다. 금융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관리시스템을 선진화하는 작업도 꾸준히 진행됐다.

증권사의 안정적 운영과 투자자 보호에 모두 집중하는 발전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박재식은 증권업계와 상생을 중심 철학으로 앞세우며 증권회사가 안정적 사업기반을 갖춰 내실을 다지는 한편 시장 참여자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증권업계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상생 기조가 자리잡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국증권금융의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는 데도 주력했다.

한국증권금융은 박재식체제에서 회사 재산을 출연해 공익재단 ‘한국증권금융꿈나무재단’을 설립했고 박재식이 재단 이사장을 겸임하며 기부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추진했다.


◆ 비전과 과제
▲ 박재식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회장(오른쪽)이 2020년 4월8일 서울시 종로구 NH저축은행 동대문지점을 방문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자영업자 대상 금융지원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박재식은 저축은행과 관련한 금융당국의 규제완화를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안고 있다.

박재식은 저축은행업계 이익을 대변하는 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서 취임 직후부터 예금보험료 인하와 저축은행 규제완화를 중점과제로 내걸고 적극적으로 금융당국에 협조를 구하고 있다.

박재식은 특히 저축은행의 인수합병을 허용하는 등 규제 개선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금융당국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현행 규제로는 동일 대주주는 3개 이상 저축은행을 소유·지배할 수 없고 영업구역이 다른 저축은행 사이의 합병도 금지돼 있다. 과거 솔로몬저축은행과 부산저축은행 등 대형 저축은행들이 무분별한 인수합병으로 부실화를 겪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융당국이 대형화에 따른 부실 가능성을 이유로 규제완화를 망설이고 있어 규제완화까지 갈 길이 멀어보인다.

예금보험료 인하 역시 저축은행업계의 숙원으로 박재식이 꼭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꼽힌다. 예금보험료는 예금업무를 취급하는 금융회사가 경영부실 등으로 예금을 상환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했을 때 예금자의 손실을 보전해 주기 위해 예금보험공사에 적립해두는 돈이다. 

저축은행업계는 2011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대출사태 등으로 다른 금융권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예금보험료를 부담하고 있다.

저축은행을 바라보는 일부 시선이 여전히 곱지 않은 만큼 이미지 개선 노력도 다양하게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박재식은 서비스 개선과 IT기술 경쟁력 확보는 물론 TV광고 등을 통해 친숙한 이미지도 쌓아가고 있다.

박재식은 2021년 상반기로 예정된 오픈뱅킹 도입도 원만히 이뤄내야 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021년 봄 오픈뱅킹을 도입을 앞두고 2020년 하반기부터 오픈뱅킹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공용 전산망을 사용하는 중앙회 회원사 79곳이 공동으로 오픈뱅킹에 참여한다.

당초 저축은행중앙회는 2020년에 오픈뱅킹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논의가 미뤄지면서 시스템 고도화에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관측돼 도입 시기도 예정보다 늦춰지게 됐다.


◆ 평가
▲ 박재식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2019년 1월2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저축은행중앙회 임시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상생과 소통을 강조한다. 30년에 이르는 공직생활 기간에 주요 금융현안을 다루며 자연스럽게 상생과 관련한 철학이 몸에 밴 것으로 전해진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박재식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뒤 “금융에 관련한 폭넓은 이해와 풍부한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갖춰 저축은행중앙회의 현안과제를 해결하는 데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박재식은 회원사 투표로 이루어지는 저축은행중앙회장 선임에 도전한 뒤 1차 투표에서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와 맞섰고 2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를 얻어 선임됐다.

모두 7명이 도전한 저축은행중앙회장 자리를 차지하며 회원사의 강력한 지지를 얻은 셈이다.

효율성을 중시하는 성격으로 저축은행중앙회장에 오른 뒤 조직을 간소화하는 체질 개선작업을 주도했고 문서보고 역시 구두보고나 간단한 메신저 보고로 대체하도록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재를 받는 일도 대부분 전자결재 방식으로 대체했다.

저축은행중앙회 임직원들에 필요한 것을 주저 없이 요청하라고 말하는 등 격의 없이 열린 소통을 강조한다.

◆ 사건사고

△저축은행중앙회 노조 파업위기
저축은행중앙회 노동조합은 박재식 취임 1개월 만인 2019년 2월 파업을 예고했다.

노조가 2018년도 임직원 임금인상률 4%, 명절 격려금 80만 원 지급을 요구했지만 회사 측이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노조가 파업을 놓고 벌인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121명 가운데 99명이 찬성해 저축은행중앙회 설립 46년만에 첫 파업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저축은행중앙회 노사는 파업을 앞두고 막판에 원만한 협상을 이뤄내면서 파업사태를 피하게 됐다. 사측이 임금 2.9% 인상과 명절 격려금 25만 원을 제시했고 노조가 합의안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노조 측은 박재식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지 1개월 만에 파업을 벌이기보다는 앞으로 잘 해나가도록 노력하자는 내부 의견을 반영해 노사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한국금융증권 대표 ‘낙하산인사’ 논란
박재식이 한국금융증권 대표이사에 오르자 정부 관료 출신 인사가 계속 한국금융기관과 같은 준공공기관 수장에 오르는 '낙하산인사'가 계속되고 있다는 이른바 ‘관피아’ 논란이 일었다.

특히 한국금융증권 사장 자리는 30년 가까이 정부 낙하산인사가 수장에 오르고 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박재식의 선임을 보는 시선도 곱지 않았다.

한국금융증권 노조는 박재식 대표 선출이 확정되자 사장후보 추천위원회의 후보평가 내용을 공개해야 한다는 요구를 내놓기도 했다.


◆ 경력
▲ 박재식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오른쪽)과 2019년 1월25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저축은행 최고경영자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1982년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1984년 재정경제원 증권업무담당관실에서 일했다.

재무부 증권정책과와 국제기구과, 관세정책과와 공보관실을 거쳤다.

1998년 미국 워싱턴주 금융감독청에서 파견근무를 했다.

2001년부터 재정경제부에서 경제홍보기획단 국내홍보과장과 국제금융국 국제기구과장, 금융정책국 보험제도과장 등 보직을 맡았다.

2005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 선임행정관으로 일했다.

2007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연합 사무처에서 근무했고 국제기구대표부 공사참사관에 올랐다.

2009년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을 맡았다.

2011년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에 올랐다.

2012년 금융정보분석원 원장에 올랐다.

2012년 한국증권금융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증권꿈나눔재단 이사장을 겸임했다.

2019년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에 선출됐다.

◆ 학력

1977년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2년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나와 1992년 미국 오레건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4년 동국대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2011년 근정포장을 받았다. 근정포장은 공무원이나 교원, 공공단체 직원으로 국가에 기여한 공이 뚜렷한 사람에 주어진다.

◆ 기타

저축은행중앙회장 연봉은 해마다 열리는 임원보상위원회에서 정한다.


◆ 어록
▲ 박재식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회장(가운데)이 2020년 7월2일 임직원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쏟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을 믿고 꾸준히 거래해 준 고객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저축은행이 있다. 이제는 고객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저축은행이 힘이 돼야 할 때다.” (2020/04/08, 코로나19 사태로 NH저축은행 동대문지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저축은행은 대규모 구조조정 이후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해 경영상황이 안정됐다. 이번 자율결의로 저축은행의 인식이 개선되고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길 바란다.” (2020/01/06, 신년인사회에서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을 위한 자율결의문과 실천방안을 발표하며)

“국회와 정책당국, 국민의 부정적 인식과 낮은 신뢰는 규제 개선과 영업에서 항상 문제다. 저축은행 자영업자 컨설팅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고 고객별 맞춤형 광고를 통해 긍정적 이미지를 퍼뜨려야 한다.”

“형평에 맞지 않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도록 금융당국에 건의해 지속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

“인터넷전문은행 수준으로 디지털뱅킹을 고도화해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저축은행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핀테크 기업과 협업해 대출 중개업무뿐 아니라 예금‧적금상품 판매를 연계해 저축은행 영업기반을 넓혀야 한다.”

“한 방울의 물이 모여 바다를 이루고 손가락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계속되면 우물에 소용돌이를 일으킬 수 있다. 임직원 한 명 한 명 책임감과 열정을 지니고 최선을 다한다면 저축은행의 신뢰는 회복될 것이고 업계도 한 단계씩 발전할 수 있다.” (2020/01/02, 신년사)

“오프라인의 한계를 넘어 모바일로 더 쉽고 빠르게 저축은행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온라인뱅킹 추세에 맞춰 서민금융 디지털뱅킹 확대방안을 고민하겠다.” (2019/09/10, 금융서비스앱 ‘SB톡톡 플러스’ 출시행사에서)

“저축은행이 과거를 딛고 믿을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마지막 제도권 금융기관으로서 저축은행의 가치를 높이겠다.” (2019/04/18, 저축은행 대표와 조찬간담회에서)

“회원사와 고객들에 심려를 끼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중앙회 임직원은 단합된 모습으로 업계가 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 (2019/02/22, 노조와 사측 임금인상률과 격려금 산정에 합의한 뒤)

“예금보험료가 저금리 시대에 과도한 부담이 되고 있다. 저축은행과 관련한 과도한 규제 완화를 요구하겠다. 저축은행과 협의해 구체적으로 어떤 규제를 완화할지 선정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추진하겠다.” (2019/01/21, 저축은행중앙회 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장기 과제로 저축은행 발전 종합계획을 다시 수립하겠다. 저축은행 위상 재정립, 수익기반 확대, 온라인과 모바일 추세에 맞춘 디지털뱅킹 방향 등을 고민하겠다.” (2019/01/21, 저축은행중앙회 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축은행이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 (2019/07/24, 저축은행업계와 공동으로 농가 지원행사를 진행하며)

"창조적, 융합적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이들에게 자본시장이 상응하는 기회를 주고 성공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려면 다양한 금융기법을 활용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자금과 증권 유동성도 원활하게 공급돼야 한다." (2015/10/02, 한국증권금융 창립 60주년 기념 국제 콘퍼런스에서)

“병을 빈틈없이 채우려면 큰 돌을 먼저 넣고 사이를 작은 돌로 채운 다음 마지막으로 모래를 부어야 한다. 중요한 일을 선정하는 안목이 부족하다면 자신만의 순서를 만들어보는 것이 좋다.” (2015/09/02, 성균관대에서 열린 CEO특강에서)

“국내에 머무르고 있는 한국 금융산업이 세계로 나아가려면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 재능이 없더라도 노력할 준비가 되어있다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 (2015/09/02, 성균관대에서 열린 CEO특강에서)

"증권회사 사장단, 증권 유관기관장들과 정례적으로 모임을 열어 금융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실질적으로 업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해 자본시장의 신뢰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 (2014/02/06, 서울경제와 인터뷰에서)

"공직에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높은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 올해는 증권금융의 국제화와 함께 더욱 어려운 시장여건 속에서 투자자 신뢰 확보 및 증권업계와의 상생 노력을 가속화할 계획을 세웠다." (2014/01/24, 헤럴드경제와 인터뷰에서)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관련 동영상
관련 기업 / 인물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