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최근 수년동안 강세를 보인 만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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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BS뉴스는 21일 "200년에 이르는 주식시장 역사를 두고 볼 때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를 꺾고 재선될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미국 조사기관 "미국증시 역사로 보면 트럼프 재선 가능성 87%""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10/20201021111859_3283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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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뉴스는 시장 조사기관 소시오노믹스 분석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87%에 이른다고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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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노믹스는 재선에 성공한 역대 미국 대통령과 당시 주식시장 상황을 파악해 이런 분석을 내놓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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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할 때 증시가 3년 전과 비교해 20% 이상 오른 상황이라면 재선에 실패한 사례가 16건 가운데 2건으로 매우 드물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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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증시 S&P500지수는 3년 전과 비교해 약 34% 오른 상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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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노믹스는 "증시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다"며 "사회적 분위기가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재임하고 있는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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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CBS뉴스는 이런 분석을 바탕으로 트럼프 대통령 재선을 확신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도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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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설문조사에서 미국 국민들의 정부 지지가 낮게 나타나고 있어 사회적 분위기가 증시에 올바르게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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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노믹스는 "트럼프 대통령은 많은 논란을 안은 인물이지만 올해 대선은 상당히 특수한 상황에서 진행된다"며 "주식시장 역사가 이번에도 반복될 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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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CBS뉴스는 "골드만삭스를 포함한 다수의 증권사들은 미국 증시에 바이든 후보 당선 가능성이 여전히 더 크게 반영돼 있다고 바라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