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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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을 향한 기대가 리비아 원유 생산 증가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를 눌렀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국제유가 1%대 올라, 미국 경기부양책 타결 기대 높아져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10/20201014085146_6013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20일 국제유가는 미국 경기부양책을 향한 기대에 올랐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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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55%(0.64달러) 상승한 41.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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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도 1.27%(0.54달러) 오른 43.1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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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과 리비아의 산유량 증가로 원유시장의 수급 균형과 관련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미국의 경기부양책 타결 기대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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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에 따르면 글로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천만 명을 넘어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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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오스터홀름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전염병연구정책센터 소장은 NBC와 인터뷰에서 “앞으로 6~12주가 코로나19와 관련해 가장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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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는 내전을 마무리하고 9월부터 산유량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10월24일부터는 원유를 하루 70만 배럴 생산할 수 있는 아부 아티펠유전의 원유 생산도 재개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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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원유시장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의 경기부양책 협상에 더 집중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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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펠로시 의장은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민주당의 추가 경기부양책 합의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르면 11월부터 보조금이 지급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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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전문가들은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가 이날 결제일을 맞고 21일부터 12월 인도분으로 교체된다는 점이 국제유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는 분석도 내놨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