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두산그룹주 상승 우세, 두산중공업 10%대 두산밥캣 8%대 뛰어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0-10-19 16:12: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19일 두산중공업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6일보다 10.79%(1300원) 급등한 1만3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상승 우세, 두산중공업 10%대 두산밥캣 8%대 뛰어
▲ 박지원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

외국인투자자들이 이날 두산중공업 주식을 21만2102주 순매수하며 주가의 큰 폭 상승을 주도했다.

두산밥캣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8.59%(2350원) 뛴 2만9700원에,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2.39%(200원) 오른 857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두산밥캣 주가는 8일부터,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12일부터 이어진 연속 하락세를 끝냈다.

오리콤 주가는 1.93%(80원) 오른 4235원에, 두산 주가는 0.44%(200원) 높아진 4만54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두산솔루스 주가는 3.17%(1150원) 밀린 3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2.85%(1350원) 떨어진 4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