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허인 이인호, KB국민은행과 무역보험공사 수출입금융 활성화 맞손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10-15 16:29: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69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인</a> 이인호, KB국민은행과 무역보험공사 수출입금융 활성화 맞손
허인 KB국민은행장(오른쪽),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15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특별출연 및 보증·보험료 지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중소·중견기업 수출입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허인 KB국민은행장,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특별출연 및 보증·보험료 지원’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이 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과 수입보험(글로벌공급망) 상품을 이용해 KB국민은행에 수출입금융을 신청하면 보증료와 보험료를 지원받는다. 이를 위해 KB국민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에 특별협약 관련 기금 300억 원을 출연했다.

KB국민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고객별 부여가능한도의 최대 2배의 특별보증한도 운영 △보증비율 우대 △고객 납부 보증료 지원 △수입보험 상품 보험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해외송금수수료 면제 △KB글로벌 페이먼트 유산스(수입대금 해외송금기업에게 수입금융을 지원하는 상품) 전신료 면제 △신용장수수료 할인 등 우대를 추가 제공해 특별출연 대상기업의 외국환 거래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 수출입기업에게 도움을 주고 실수요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수출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든든한 평생 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열린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참석
미국 매체 "현대차·LG엔솔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한국인 직원 일부 복귀"
한미 3500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 서명, "조선업 투자수익 모두 한국에 귀속"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3%대 하락 4010선, 환율은 1457원대로 내려
농협중앙회 임원 보수체계 전면 개편, "성과 중심 책임경영 강화"
교촌에프앤비 수익성 한 단계 상승 중, 송종화 '꼼수 가격 인상' 논란에 조심 또 조심
[현장] 지스타 2025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로 화제몰이, 원작 재미 충실히 구현
두나무 3분기 순이익 2390억으로 3배 늘어, 업비트 거래규모 확대 영향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검찰총장 권한대행' 맡아
계룡건설 3분기 영업이익 387억으로 49.4% 증가, 매출 10.9%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