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건설

파주시 현대건설,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사업 추진 위해 손잡아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0-09-25 18:59: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파주시 현대건설,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사업 추진 위해 손잡아
▲ 최종환 파주시장(왼쪽)과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이 25일 경기도 파주시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주시가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사업을 위해 현대건설과 손을 잡았다.

파주시는 25일 경기도 파주시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현대건설과 '3호선(일산선) 파주 연장 및 역세권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호선 파주 연장사업은 7월 '한국판 뉴딜사업' 대상으로 선정됐고 현대건설이 18일 국토교통부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현대건설은 국토부의 검토가 빠르게 추진되면 10월 민자적격성 조사 의뢰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23년 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3호선 파주 연장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인기기사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시프트업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대박 조짐, 하반기 기업공개 '청신호' 조충희 기자
유아인 리스크 ‘종말의 바보’ VS 정종연 없는 ‘여고추리반3’, 넷플릭스 티빙 조마조마 윤인선 기자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정황 증거 확보, 민희진 포함 경영진 고발 장은파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어도어 대표 민희진 경영권 탈취 의혹 정면돌파, "오히려 하이브가 날 배신" 장은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