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목표주가 높아져, "신차 흥행 가능성 높고 전기차 전망 밝아"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0-09-17 09:22: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신차 모델의 흥행 가능성이 높아진 데다 수소차와 전기차시장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차 목표주가 높아져, "신차 흥행 가능성 높고 전기차 전망 밝아"
▲ 이원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17일 현대자동차 목표주가를 19만5천 원에서 22만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16일 현대차 주가는 16일 18만3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정 수석연구원은 “현대차는 볼륨 신차의 흥행이 실적 증가를 견인하는 가운데 밸류에이션(실적과 비교한 주가 수준)을 결정할 차세대 자동차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바라봤다. 

현대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의 신형 모델 사전계약을 16일부터 시작했는데 이날 하루만 1만842대가 계약됐다. 

현대자동차의 역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 가운데 처음으로 사전계약 첫날 1만 대 이상이 계약됐다. 게다가 이번 사전계약 실적은 시장의 관심도가 높은 하이브리드차(HEV) 모델이 빠진 상황에서 이뤄졌다. 

현대차는 글로벌 순수전기차시장에서 7월 기준으로 판매량 7474대를 나타내 5위에 올랐다. 유럽시장만 살펴보면 판매량 5858대로 3위를 차지했다.

수소차시장에서는 글로벌 점유율 1위를 계속해서 지키고 있다. 최근 연료전지시스템을 유럽에 처음으로 수출하기도 했다. 

정 수석연구원은 “현대차는 3분기에 내수시장의 평균 판매단가(ASP)가 계속 상승하는 가운데 해외공장 가동률도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BMW와 혼다 등이 하반기 유럽시장에 전기차 모델을 연이어 내놓을 계획을 세웠지만 현대차가 상품 경쟁력 등의 측면에서 우위를 지킬 것으로 예상됐다. 

정 수석연구원은 “현대차는 전기차시장 안에서 2~3위 수준의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재산정)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서울·경기 후보 확정에 부산 전재수 무혐의, 국힘은 '공천 후유증' 계속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기판 경쟁력 부각' 삼성전기 주가 9%대 올라, 코스피 이란..
[채널Who] '핵'보다 무서운 '경제 압박', 이란이 호르무즈를 절대 포기 못 하는 이유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 1위 올라, OTT '사냥개들2' 새롭게 1위 차지
우아한형제들 지난해 매출 5조3천억 육박, 자사주 4900억 규모로 소각
이재명 '기업 비업무용 부동산' 지목, 기업의 '자산 재편' 정책 실효성 도마에
[10일 오!정말]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행정경험 없다'는 지적에 "보수꼴통적"
'이니스프리' 글로벌 브랜드 전환 기대감, 최민정 아모레퍼시픽 전략에 발 맞춘다
[채널Who] 포스코이앤씨 잡도리 효과 없다, 처벌보다는 안전 예방 인프라 투자가 우선이다
[기자의눈] '절차적 정당성' 뒤 한화솔루션 기습 유증 민낯, 무너진 신뢰 누가 책임지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