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매출순위 9위, 넥슨 'V4'도 5위에 올라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8-14 12:19: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넷마블 모바일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매출순위가 대폭 올랐다.

넥슨의 모바일게임 ‘V4’ 매출순위도 상승했다.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매출순위 9위, 넥슨 'V4'도 5위에 올라
▲ 넷마블이 한국 서비스를 맡은 모바일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여름 이벤트 관련 이미지. <넷마블> 

14일 모바일게임 통계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넷마블의 ‘페이트/그랜드 오더’ 매출순위는 일주일 전보다 31계단 뛴 9위로 집계됐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일본 콘텐츠회사인 타입-문과 벤처회사 딜라이트웍스(DELiGHTWORKS)가 함께 개발한 모바일게임으로 넷마블이 한국 배급을 맡고 있다.

넷마블은 7월부터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여름맞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어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매출순위는 3계단 하락한 14위, ‘리니지2 레볼루션’은 4계단 하락한 16위로 나타났다.

‘A3: 스틸얼라이브’ 매출순위는 일주일 전과 같은 17위로 집계됐다.

넥슨의 모바일게임 ‘V4’ 매출순위도 올랐다.

‘V4’는 일주일 전보다 3계단 상승한 5위로 나타났다. 넥슨이 4일 ‘V4’에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 점이 반영돼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매출순위도 일주일 전보다 2계단 오른 8위로 집계됐다. ‘바람의나라: 연’은 3위를 유지했다.

카카오게임즈가 배급을 맡은 ‘가디언테일즈’의 매출순위는 1주일 전보다 3계단 하락한 10위로 집계됐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리니지2M’은 각각 1위와 2위를 유지했다.

중소 게임회사인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4위를 유지했고 웹젠의 ‘뮤 아크엔젤’은 1주일 전보다 1계단 하락한 6위로 나타났다.

중국 게임회사인 4399코리아의 ‘기적의 검’은 1계단 하락한 9위로 집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경량화 AI모델 '파이3 미니' 출시, 구글 메타와 경쟁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