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사회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331명 확산세 강해져, 중국은 43명 완화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8-03 11: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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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331명 더 발생했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일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을 포함해 3만9968명, 누적 사망자는 1026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331명 확산세 강해져, 중국은 43명 완화
▲ 2일 일본 도쿄의 중심가의 모습. <연합뉴스>

신규 확진자 수는 7월31일 1580명, 1일 1536명, 2일 1331명으로 조금씩 줄고 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292명, 오사카 194명, 가나가와 72명, 치바 51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발생했다. 36명은 중국 본토에서 발생했고 7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중국 본토의 신규 확진자 수는 신장 위구르자치구 28명, 랴오닝성 8명 등이다. 

중국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서다가 사흘째 두자릿수로 떨어져 유지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3일 누적 확진자가 8만4385명, 누적 사망자는 46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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