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유한양행, 기술수출 수수료 받아 하반기도 실적증가 가능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08-03 11:24: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한양행이 하반기에도 기술수출 수수료(마일스톤)를 받으며 실적이 늘 것으로 전망됐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3일 “유한양행은 하반기에도 기술수출 수수료를 받아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정보등록 사이트인 클리니컬트라이얼에 따르면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과 폐암 표적치료제 ‘아미반타맙’의 병용요법 임상3상이 10월에 시작한다.

이에 따라 유한양행은 4분기에 글로벌 제약사 얀센으로부터 레이저티닙의 임상3상 진입에 따른 기술수출 수수료로 약 750억 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에 기술수출한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후보물질에 관하여 선도물질 도출이 진행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이에 따른 기술수출 수수료까지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9월에는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레이저티닙과 이중항암항체 ‘JNJ-6372’의 병용요법 임상1b상 데이터 발표도 예정돼 있는 등 그동안 유한양행의 연구개발 성과가 하반기에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유한양행은 전문의약품분야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허 연구원은 “유한양행은 하반기에 유한락스와 해피홈 등 마스크 및 세정제와 관련한 생활용품 품목의 매출 호조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202억 원, 영업이익 99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9.4%, 영업이익은 69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두나무 오경석 "업비트 해킹에 회원 피해 386억, 전액 보전하고 전면 점검"
삼성 이재용 장남 이지호 해군 소위 임관, 홍라희 이서현 임세령 참석
[한국갤럽] '가장 잘한 대통령' 1위 노무현 2위 박정희, '부정평가' 1위 윤석열
[현장] BC카드 부사장 우상현 "지금은 금융 인프라 수출 적기, 민관 협업 강화해야"
이마트 통합매입·신규출점 성과 본격화, 한채양 7년 만에 본업 이익 4천억 달성 '눈앞'
[이주의 ETF] 삼성자산운용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 13%대 상승, 반도체 ..
삼성전자 노태문 대표이사 선임, 전영현과 2인 대표체제 구축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392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활성화 기대감에 강세
[28일 오!정말] 민주당 박경미 "검찰이 국민의힘 법률지원팀으로 전락했다"
태영건설 전주 도로 공사 현장서 감전사고 발생, 40대 노동자 1명 사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