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유한양행, 기술수출 수수료 받아 하반기도 실적증가 가능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08-03 11:24: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한양행이 하반기에도 기술수출 수수료(마일스톤)를 받으며 실적이 늘 것으로 전망됐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3일 “유한양행은 하반기에도 기술수출 수수료를 받아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정보등록 사이트인 클리니컬트라이얼에 따르면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과 폐암 표적치료제 ‘아미반타맙’의 병용요법 임상3상이 10월에 시작한다.

이에 따라 유한양행은 4분기에 글로벌 제약사 얀센으로부터 레이저티닙의 임상3상 진입에 따른 기술수출 수수료로 약 750억 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에 기술수출한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후보물질에 관하여 선도물질 도출이 진행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이에 따른 기술수출 수수료까지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9월에는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레이저티닙과 이중항암항체 ‘JNJ-6372’의 병용요법 임상1b상 데이터 발표도 예정돼 있는 등 그동안 유한양행의 연구개발 성과가 하반기에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유한양행은 전문의약품분야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허 연구원은 “유한양행은 하반기에 유한락스와 해피홈 등 마스크 및 세정제와 관련한 생활용품 품목의 매출 호조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202억 원, 영업이익 99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9.4%, 영업이익은 69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미래에셋증권 3천억 규모 자사주 취득 후 소각 결정, 주주환원 정책 이행
G7 정상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 환영, "핵무기 보유 불가도 포함돼야"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BGF 지분 42억 전량 매도, 특별관계자 명단에서 제외
한은 총재 신현송 "소비자물가 상당 기간 오름세 지속할 것, 물가안정 적극 대응"
[오늘의 주목주] '주주환원 기대감' SK스퀘어 주가 6%대 급등, 코스피 개인·기관 ..
[17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저는 굳이 구분한다면 당원파이고 개혁파"
특검, '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에 징역 1년6개월 구형
이란 전쟁 끝나자 더 오르는 K방산주, '실전 입증' 천궁Ⅱ 타고 LIGD&A·한화에어..
이재명정부 '포용금융 대전환' 본격 시동, 금융위 부위원장 권대영 '공감대 확보' 답 ..
공정위 공정거래법 위반 신고 포상금 상한 폐지, 포상금 과징금 최대 10% 지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