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바이오스마트 주가 초반 상한가,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기대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8-03 09:43: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바이오스마트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자회사가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해외진출이 기대되고 있다.
 
바이오스마트 주가 초반 상한가,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기대
▲ 바이오스마트 로고.

3일 오전 9시33분 기준 바이오스마트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61%(2570원) 급등한 상한가 1만12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에이엠에스바이오가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는 7월22일과 7월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 및 사용승인을 받았다.

이 제품은 유전자 증폭(PCR) 방식으로 코로나19를 1시간 안에 확인할 수 있는 응급용 선별검사 진단키트다.

바이오스마트는 에이엠에스바이오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코퍼레이션그룹 계열 현대씨스퀘어는 에이엠에스바이오 등과 손잡고 공동으로 코로나19 관련 제품의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3일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인기기사

쿠팡 '멤버십 가입비 인상' 무서운 진짜 이유, 김범석 플라이휠 전략 '순풍에 돛' 남희헌 기자
현대차증권 “전고체 배터리 2028년 본격 확대, 삼성SDI 양산경쟁 앞서” 류근영 기자
TSMC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잭팟', 인텔의 모빌아이 ADAS 신제품 수주 김용원 기자
첨단 파운드리 필수 '하이NA EUV' 경쟁 개막, 삼성전자 TSMC 인텔 각축전 김용원 기자
현대건설·GS건설·삼성E&A 사우디 자푸라 수주 정조준, 가스전 싹쓸이 기대 류수재 기자
화웨이 새 스마트폰 출시에 미국정부도 '촉각', 반도체 기술 발전 성과가 관건 김용원 기자
HLB, 세계 최대 바이오 단지인 미국 보스턴에 사무소 설립 김민정 기자
아시아 아프리카 벌써 이상 고온 곳곳 몸살, 올여름도 '폭염 지옥' 예고 손영호 기자
한국전력 한전KDN 지분 매각 반대 직면, 헐값 매각·민영화 논란 터져나와 김홍준 기자
KB증권 “HBM 경쟁 심화는 국내 반도체장비업체에 기회, 한미반도체 수혜” 박혜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