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한국투자증권 금융센터 출범 1년반 만에 유치자금 6조 달성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7-30 15:45: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투자증권의 금융센터가 누적 6조 원이 넘는 자금을 유치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기업을 대상으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센터가 출범 1년6개월 만에 6조2천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금융센터 출범 1년반 만에 유치자금 6조 달성
▲ 한국투자증권 여의도 금융센터. <한국투자증권>

올해 유치한 자산 가운데 7천억 원은 IB(기업금융) 부서와 협업을 통한 기업공개 솔루션 등을 제공한 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한국투자증권 측은 평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019년 2월 서울 여의도에 금융센터를 처음 연 뒤 2020년에 강남, 강북, 영남에 금융센터 3곳을 추가로 열어 운영하고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 부사장은 “기업금융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부문의 역량을 결집하고 시너지 높이기를 통해 금융센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기업의 성장과 함께하는 든든한 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인기기사

현대차증권 “전고체 배터리 2028년 본격 확대, 삼성SDI 양산경쟁 앞서” 류근영 기자
SK그룹 사업재편 서두른다, 최태원 ‘해현경장’으로 ASBB 미래사업 승부 나병현 기자
TSMC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잭팟', 인텔의 모빌아이 ADAS 신제품 수주 김용원 기자
첨단 파운드리 필수 '하이NA EUV' 경쟁 개막, 삼성전자 TSMC 인텔 각축전 김용원 기자
엘앤에프 양극재 대형 수요처 다변화 성과, 최수안 밸류체인 확장 본격 시동 류근영 기자
현대건설·GS건설·삼성E&A 사우디 자푸라 수주 정조준, 가스전 싹쓸이 기대 류수재 기자
화웨이 새 스마트폰 출시에 미국정부도 '촉각', 반도체 기술 발전 성과가 관건 김용원 기자
미국 반도체 보조금 '대형 발표' 남았다, 마이크론 메모리 투자 보조금 주목 김용원 기자
KB증권 "한화에어로 목표주가 상향, K9 자주포 루마니아 수출계약 임박" 이사무엘 기자
HLB, 세계 최대 바이오 단지인 미국 보스턴에 사무소 설립 김민정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