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금융·증권
두산밥캣, 미국 건설경기 회복 타고 하반기 건설기계 판매증가 가능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  2020-07-06 11:48:41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두산밥캣이 미국 건설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하반기 건설기계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6일 “미국도 중국과 같은 대규모 인프라 투자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두산밥캣은 미국 건설시장의 회복세에 힘입어 코로나19로 감소한 수요를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박성철 두산밥캣 대표이사.

미국 건설경기를 나타내는 지표들은 최근 빠른 속도로 좋아지고 있다.  

이 연구원은 “미국 주택시장지수는 4월 30, 5월 37, 6월 58을 보이며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는 데다 30년 모기지 금리도 4월 3.5%, 5월 3.15%, 6월 2.94%까지 떨어졌다”며 “유동성 공급이 좋아져 주택시장이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국주택건설협회(NAHB)가 발표하는 주택시장지수는 주택건설업체들이 건설 경기를 평가하는 수치로 50이상부터 시장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모기지는 주택 등 부동산을 담보로 장기간 자금을 대출해 주는 것이다.

두산밥캣은 소형 건설장비를 제작하는 회사로 미주지역 매출비중이 73.3%에 이른다. 

두산밥캣은 올해 기존 주력제품인 로더의 신모델 등에 더해 농기계 제품군도 꾸준히 늘릴 계획을 세워뒀다. 

다만 2분기 두산밥캣의 실적은 부진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두산밥캣은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922억 원, 영업이익은 461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3.5%, 영업이익은 70.6% 감소한 것이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실적 악화요인과 관련해 "두산밥캣은 모든 글로벌지역에서 코로나19의 피해를 입어 최종 소비처 수요가 10~20% 감소했다"며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딜러들도 재고 확보 수요를 줄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두산밥캣은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은 4조2010억 원, 영업이익은 353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6.85%, 영업이익은 25.99%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박정호 윤풍영 노종원, SK텔레콤 분할 투자회사에 인수합병 용사 집결
·  호텔신라 한옥호텔 건설 재개 검토, 이부진 숙원사업 꼭 이루고 싶다
·  한화솔루션 고부가 특소소재에 힘실어, 이구영 화학도 신사업 진격
·  LG전자 스마트폰 없어도 6G기술 리더 원해, 권봉석 미래 경쟁력 기반
·  케이카 에이치라인해운 상장 성공할까, NH투자증권 한앤컴퍼니 밀착
·  국내 건설사 러시아 진출 본격화, DL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적극적
·  이낙연 정세균 뒤집기 안간힘, 대세론과 세대교체론 샌드위치 '답답'
·  하림그룹 라면시장 출사표, 김홍국 고급화로 농심 오뚜기 빈틈 본다
·  은행권 MZ세대와 만나기 분주, 포스트 코로나19 홍대지역 다시 주목
·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가격 확 낮춰, 한국에 고급차 확대 포석 깔아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