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화학 5월 전기차배터리 세계 점유율 1위 지켜, 삼성SDI 4위로 올라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7-02 16:59: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 5월 전기차배터리 세계 점유율 1위 지켜, 삼성SDI 4위로 올라
▲ 2020년 1~5월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사용량 기준 점유율 집계. < SNE리서치 >
LG화학이 글로벌 전기차배터리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켰다. 

2일 배터리시장 분석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0년 1~5월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사용량은 32.5GWh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9% 줄었다.

LG화학은 올해 5월 누적 기준으로 글로벌 전기차배터리시장에서 24.2%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누적 점유율 1위를 3개월째 지키고 있다.

지난해 5월 누적 점유율은 10.8%로 4위였다.

LG화학 전기차배터리의 2020년 5월 누적 사용량은 7.8GWh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5% 늘었다. 테슬라 모델3(중국), 르노 조에, 아우디 E-트론(95kWh 모델) 등의 판매 호조가 사용량 증가를 이끌었다.

중국 CATL이 22.3% 점유율로 2위, 일본 파나소닉이 21.4% 점유율로 3위에 각각 올랐다.

삼성SDI는 6.4% 점유율로 4위에 올랐다. 2019년 1~5월 5위에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삼성SDI의 전기차배터리 사용량은 2.1GWh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4% 늘었다. 아우디 E-트론(71kWh 모델), 폴크스바겐 e-골프, BMW 330e 등 전기차의 판매가 늘어난 덕을 봤다.

SK이노베이션은 4.1% 점유율로 7위에 오르며 순위를 두 계단 높였다. 전기차배터리 사용량은 지난해 1~5월보다 59.6% 증가한 1.3GWh였다.

현대차 포터2 일렉트릭과 기아차 봉고 1T EV, 소울 부스터 등의 판매 호조가 사용량 성장세를 이끌었다.

한국 배터리3사의 2020년 1~5월 시장 점유율 합계는 34.8%로 나타났다. 2019년 같은 기간 16.4%에서 2배 이상 늘었다.

SNE리서치는 “앞으로 중국은 물론이고 미국과 유럽의 전기차시장이 조금씩 회복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돼 한국 배터리3사도 좋은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글로벌시장의 변화를 관찰하면서 적절한 전략을 추진해야 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KB금융 시총 61조 돌파하며 PBR 1배 달성, '밸류업 계획' 1년3개월만
취임 첫 해 사상 최대 실적 낸 NH농협금융 이찬우, '생산적 금융' 고삐 죈다
네이버 최수연 포함 C레벨 6명 자사주 7억 매수, "책임경영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