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914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전대진</a>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이 미국 정부의 한국산 타이어 반덤핑 관세 부과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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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장은 매출 회복을 위해 미국 타이어시장 공략에 고삐를 죄고 있는데 반덤핑 관세가 부과되면 미국 수출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상황을 맞을 수 있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금호타이어 미국 공략하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914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전대진</a>, 반덤핑 관세 조사에 가슴앓이"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4/P_20200421171631_224883.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914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전대진</a>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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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미국이 한국산 타이어를 대상으로 반덤핑 관세 관련 조사에 들어가면서 관련 문제를 전담할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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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우선 미국의 반덤핑 관세 조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 분야에 역량을 갖춘 국내 법무법인을 찾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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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뿐 아니라 대만, 태국, 베트남에서 생산한 타이어도 조사 대상이어서 국제적 대응에 밝은 법무인력을 고려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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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는 미국 타이어공장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미국 철강노동조합(USW)의 제소에 따라 이런 국가가 수출한 타이어들이 적정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팔리고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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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철강노조는 특히 한국산 타이어의 덤핑 마진이 43∼195%에 이른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의 주장이 사실로 받아들여지면 덤핑 마진 만큼의 반덤핑 관세가 부과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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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장은 금호타이어의 매출 회복을 위해 미국시장 공략에 고삐를 죄고 있는 상황에서 반덤핑 관세라는 악재를 만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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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금호타이어의 가장 큰 수출국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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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금호타이어의 지역별 매출 비중은 국내가 34.6%로 가장 많고 해외는 북미(25.1%), 유럽(12.4%), 중국(6.3%), 중남미(4.1%) 순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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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거둔 매출 가운데 약 80%를 수출로 채우고 있기 때문에 반덤핑 관세 부과로 가격 경쟁력이 낮아지면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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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금호타이어는 손실을 내던 중국 공장에서 대대적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생산량 감축 등 비용 절감 노력으로 2019년 2분기 10개 분기 만에 흑자를 냈지만 올해 코로나19로 타이어산업이 타격을 보면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선 상황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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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장은 중국에서 매출을 회복하는 게 쉽지 않자 과감하게 북미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미국에서 금호타이어의 판매활로를 찾는 데 팔을 걷어붙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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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영업마케팅본부장이던 신용식 부사장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사업을 총괄하는 미주사업본부장을 맡긴 것도 미국 시장을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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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부사장은 현대로템과 삼성전자를 거쳐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금호타이어 해외영업과 마케팅물류 담당임원을 지낸 영업 전문가로 미국 현지에서 판로 개척에 힘써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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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장은 미국이 한국산 타이어에 관세를 부과하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법률적 대응을 준비하는 한편으로 금호타이어가 미국에 두고 있는 조지아 공장의 가동률을 높이는 방안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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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생산을 늘리기 위해 조지아 공장에 어떤 생산설비를 추가를 마련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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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공장 가동률은 81% 수준으로 파악되는데 가동률을 더 높일 여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금호타이어는 2006년 조지아 공장 착공에 들어간 뒤 2016년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연간 생산능력은 400만 개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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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아직 예비조사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전담팀을 꾸리고 상황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