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금호타이어 미국 공략하는 전대진, 반덤핑 관세 조사에 가슴앓이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6-26 16:25: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914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전대진</a>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이 미국 정부의 한국산 타이어 반덤핑 관세 부과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br /> <br /> 전 사장은 매출 회복을 위해 미국 타이어시장 공략에 고삐를 죄고 있는데 반덤핑 관세가 부과되면 미국 수출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상황을 맞을 수 있다.&nbsp;<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금호타이어 미국 공략하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914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전대진</a>, 반덤핑 관세 조사에 가슴앓이"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4/P_20200421171631_224883.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914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전대진</a>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26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미국이 한국산 타이어를 대상으로 반덤핑 관세 관련 조사에 들어가면서 관련 문제를 전담할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br /> <br /> 금호타이어는 우선 미국의 반덤핑 관세 조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 분야에 역량을 갖춘 국내 법무법인을 찾고 있다.&nbsp;<br /> <br /> 한국 뿐 아니라&nbsp;대만, 태국, 베트남에서 생산한 타이어도 조사 대상이어서 국제적 대응에 밝은 법무인력을 고려하고 있다.&nbsp;<br /> <br /> 미국 상무부는 미국 타이어공장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미국 철강노동조합(USW)의 제소에 따라 이런 국가가 수출한 타이어들이 적정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팔리고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nbsp;<br /> <br /> 미국 철강노조는 특히 한국산 타이어의 덤핑 마진이 43&sim;195%에 이른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의 주장이 사실로 받아들여지면 덤핑 마진 만큼의 반덤핑 관세가 부과될 수 있다.<br /> <br /> 전 사장은 금호타이어의 매출 회복을 위해 미국시장 공략에 고삐를 죄고 있는 상황에서 반덤핑 관세라는 악재를 만났다.<br /> <br /> 미국은 금호타이어의 가장 큰 수출국이다.<br /> <br /> 2020년 1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금호타이어의 지역별 매출 비중은 국내가 34.6%로 가장 많고 해외는 북미(25.1%), 유럽(12.4%), 중국(6.3%), 중남미(4.1%) 순이다.&nbsp;<br /> <br /> 북미에서 거둔 매출 가운데 약 80%를 수출로 채우고 있기 때문에 반덤핑 관세 부과로 가격 경쟁력이 낮아지면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br /> <br /> 더욱이 금호타이어는 손실을 내던 중국 공장에서 대대적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생산량 감축 등 비용 절감 노력으로 2019년 2분기 10개 분기 만에 흑자를 냈지만 올해 코로나19로 타이어산업이 타격을 보면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선 상황이다. &nbsp;&nbsp;&nbsp;&nbsp;<br /> <br /> 전 사장은 중국에서 매출을 회복하는 게 쉽지 않자 과감하게 북미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미국에서 금호타이어의 판매활로를 찾는 데 팔을 걷어붙였다.<br /> <br /> 2019년 7월 영업마케팅본부장이던 신용식 부사장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사업을 총괄하는 미주사업본부장을 맡긴 것도 미국 시장을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이다.&nbsp; &nbsp;<br /> <br /> 신 부사장은 현대로템과 삼성전자를 거쳐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금호타이어 해외영업과 마케팅물류 담당임원을 지낸 영업 전문가로 미국 현지에서 판로 개척에 힘써왔다.&nbsp; &nbsp;<br /> <br /> 전 사장은 미국이 한국산 타이어에 관세를 부과하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법률적 대응을 준비하는 한편으로 금호타이어가 미국에 두고 있는 조지아 공장의 가동률을 높이는 방안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nbsp;<br /> <br /> 타이어 생산을 늘리기 위해 조지아 공장에 어떤 생산설비를 추가를 마련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nbsp;&nbsp;&nbsp;<br /> <br /> 조지아 공장 가동률은 81% 수준으로 파악되는데 가동률을 더 높일 여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금호타이어는 2006년 조지아 공장 착공에 들어간 뒤 2016년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연간 생산능력은 400만 개이다.&nbsp;&nbsp;<br /> <br /> 금호타이어 관계자는&nbsp;&ldquo;아직 예비조사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전담팀을 꾸리고 상황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rdquo;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초대 중수청장 후보 4명으로 압축, 김관정 김지용 문홍주 이윤제
금융투자협회 신임 비상근부회장에 김성환 선임, 현 한국투자증권 대표
농심 3세 신상열 부사장 13일 결혼, 예비신부는 대기업 평사원
청와대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 "한반도 대비 태세 큰 손상 없는 선에서 운신할 ..
7월 경상수지 420억8천만 달러 흑자로 역대 2위, 반도체 수출 호조 영향
[현장] 금융노조 조합원 3만 명 광화문 집결, "금융기관 지방이전 저지 위해 끝까지 ..
민주당 '메가성장특위' 당정협의, "메가특구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
[4일 오!정말] 민주당 김민석 "한동훈, 국힘서 상대 안 해줘 갑자기 총기난사"
[이주의 ETF] 삼성자산운용 'KODEX WTI원유선물(H)' 9%대 올라 상승률 1..
코스피 방어 '1등 공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자사주, 증시 안전판 역할 9월 내내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