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OCI 목표주가 낮아져, “코로나19로 세계 태양광 설치량 줄어”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OCI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태양광 설치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사업구조 재편작업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까지 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OCI 목표주가 낮아져, “코로나19로 세계 태양광 설치량 줄어”
▲ 이우현 OCI 대표이사 부회장.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9일 OCI 목표주가를 기존 8만 원에서 5만3천 원으로 낮춰 잡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8일 OCI 주가는 4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로나19 확산 탓에 2분기부터 세계적으로 태양광 설치가 줄고 있다.

OCI는 군산 공장에서 태양광 폴리실리콘사업을 접었으나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사업을 유지하고 있는데 수요 감소로 실적이 악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강 연구원은 OCI가 추진 중인 사업재편은 실적 불확실성을 높여주는 요인으로 봤다. 하반기 반도체용 폴리실리콘의 생산이 계획대로 본격화되는지를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OCI가 하반기 반도체용 폴리실리콘의 생산과 말레이시아 공장의 원가 절감을 계획대로 진행한다면 4분기부터 분기 실적의 흑자전환 기대도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OCI는 군산 공장의 태양광 폴리실리콘 생산라인 가운데 일부를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생산라인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 사업재편으로 발생할 비용을 1분기 실적에 이미 반영했다.

OCI는 2020년 연결 매출 2조2234억 원, 영업손실 130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4.7% 줄고 적자를 유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