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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상반기 신입직원 68명 채용, 김상균 “청년에 도움”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5-25 17: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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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이 상반기 신입직원 가운데 18%를 지역인재로 뽑는다. 

철도시설공단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입직원 68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철도시설공단 상반기 신입직원 68명 채용,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890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상균</a> “청년에 도움”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철도시설공단은 올해 신규채용 인원의 18%를 대전, 충청, 세종지역 인재로 채용한다. 

철도시설공단은 2024년까지 지역인재 채용비율을 30%로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입사지원서는 27일부터 6월11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8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철도시설공단은 신입직원 채용과 더불어 체험형 인턴 80명도 일정을 앞당겨 상반기에 채용한다.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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