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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  2020-05-11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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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

◆ 생애

김영표는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이다.

신한금융그룹에서 드물게 계열사 대표를 6년째 계속 맡고 있는 '장수 CEO'로 정부의 서민금융 확대정책에 힘입어 신한저축은행이 그룹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높이고 있다.

1960년 6월20일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나 광주상업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신한은행에 입사한 뒤 인사부 부부장과 지점장, 개인금융(PB)사업부장과 부행장을 거쳤다.

신한저축은행 대표에 선임될 때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CEO 세대교체를 상징하는 인물로 꼽혔고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취임 뒤에도 자리를 지켰다.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찾으면 수익이 따라온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신한금융그룹에서 신한저축은행 위상 높여
김영표는 신한금융에서 비주력 계열사로 평가받던 신한금융그룹의 위상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서민을 위한 '따뜻한 금융' 실천을 신한금융그룹의 주요 목표로 앞세우면서 자연히 서민금융상품을 주력으로 하는 신한저축은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금융위원회가 서민금융 정책을 강화하며 서민금융상품 공급을 크게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만큼 신한저축은행에 수혜도 예상된다.

김영표가 정부와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지원에 힘입어 서민금융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신한저축은행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기회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신한저축은행이 신한금융그룹 전체 실적에 기여하는 폭도 늘어나고 있다.

신한저축은행의 2019년 순이익은 231억 원으로 2018년과 비교해 19.3% 늘었다. 저금리 기조로 신한금융그룹 주요 계열사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도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는 대부분 저축은행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데 신한저축은행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가운데 부동의 순이익 1위를 지키고 있다.

신한저축은행의 순이익 증가세도 국내 저축은행 평균치인 10% 안팎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

김영표는 신한저축은행의 서민금융상품 라인업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가입 및 상품 추천서비스를 강화해 이런 성과를 더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조용병 회장은 취임 직후부터 저신용자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앞세우고 신한금융의 모든 계열사가 서민금융 분야를 강화하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CEO 가운데 김영표의 입지도 앞으로 더 강화될 공산이 크다. 
▲ 신한저축은행 실적.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연임
김영표는 신한저축은행 대표로 4번을 연임하며 '장수 CEO'로 자리잡았다.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대표가 3년의 임기를 보낸 뒤 다른 계열사로 이동하거나 물러나는 것이 관례라는 점에 비춰보면 김영표의 연임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CEO 인사를 담당하는 신한금융지주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는 2019년 12월 김영표를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김영표는 신한저축은행 이사회 논의를 거쳐 정식으로 선임되며 6년째 대표를 맡게 됐다.

신한금융지주는 김영표를 포함한 신한금융 계열사 CEO가 그룹 차원의 경영철학을 충분히 공유하고 있어 조직 안정화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판단해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한저축은행 디지털 경쟁력 강화
김영표는 신한저축은행의 모바일앱 등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국내 저축은행은 대부분 디지털 기술이나 인프라 부족으로 비대면 영업에 약점을 안고 있어 영업점을 통한 대면 영업활동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신한저축은행의 서민금융상품은 신한은행 '쏠'과 신한카드 '페이판' 등 모바일앱에서 다른 계열사의 대출상품과 금리 및 조건 등을 비교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신한금융이 그룹 차원에서 '하나의 신한'을 앞세워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계열사 사이 시너지도 강화하는 작업을 추진하면서 신한저축은행도 적극적으로 이런 흐름을 따라간 결과다.

김영표는 신한저축은행 대표에 오른 뒤 시중은행보다 인지도와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 투자를 늘리고 모바일앱 등 비대면 영업채널에 집중해 성장을 이끌었다.

신한저축은행 모바일앱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챗봇 개발도 진행됐다.

고객이 챗봇을 통해 금융상품에 가입하거나 상담과 신청 등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이고 비대면 금융채널을 강화한 것이다.

신한저축은행은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부업체와 공동으로 기술 개발을 진행했고 모바일앱에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생체인증 등 시스템도 도입했다.

신한저축은행의 모바일앱 대대적 개편은 이미 2017년에 이뤄졌다.

기존에는 인터넷뱅킹에만 지원됐던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예금, 적금의 가입과 해지는 물론 공인인증서 발급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한저축은행은 모바일 영업채널을 개편한 뒤 인터넷 및 스마트폰뱅킹을 통해 예금이나 적금에 가입하면 영업점보다 높은 금리를 적용하는 등 고객 혜택 강화에도 힘썼다.

현재 신한저축은행의 금융상품은 신한은행 등 다른 계열사 모바일앱에서도 검색하고 가입할 수 있어 비대면 영업에 그룹 차원의 시너지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한금융그룹이 2018년 7월 선보인 ‘스마트대출마당’이 대표적인데 신한저축은행은 이 플랫폼을 통해 햇살론 등 정책자금대출을 공급하고 있다. 

신한금융 계열사 모바일앱 이용자는 한 번의 접속으로 대출 상품, 한도, 금리 등을 조합해 개인별로 최적화된 신한저축은행 등 계열사의 대출상품을 안내받을 수 있다.

스마트대출마당은 2019년 9월까지 누적 신청건수 약 10만 건과 대출 실행건수 314억 원을 보였다.
▲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019년 7월4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서를 받고 있다. <신한저축은행>
△고객만족 경영문화 안착에 힘써
김영표는 고객만족 경영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신한저축은행은 고객만족을 위해 대출상담을 오후 10시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영업점별로 ‘고객만족 리더’를 뽑아 서비스 교육을 지원하고 자체적으로 정기 고객만족도 조사도 진행한다. 

다양한 상품 가운데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을 안내해주는 '참신한 코디'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신한저축은행은 서민과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상담을 제공하는 ‘신한희망센터’를 운영하고 이를 지원하는 ‘서민금융서포터즈’도 출범시켰다.  

△신한저축은행 본사 서울로 옮겨
신한저축은행은 2016년 7월11일 본사를 경기도 성남 분당구에서 서울 중구 남대문로로 옮겼다. 

업계에서는 신한저축은행의 본사 이전을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파악했다. 

신한저축은행은 토마토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이전 받아 영업을 시작했으며 2013년 4월 예한별저축은행을 합병해 영업구역을 서울과 수도권으로 확대했다.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 선임
신한금융지주는 2014년 12월29일 이사회를 열고 김영표를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한다고 밝혔다.

김영표는 2014년으로 신한은행 부행장 임기가 끝나지만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014년으로 임기가 끝나는 자회사 임원 대부분을 유임하거나 승진했다. 업계는 신한금융그룹이 안정적 실적을 토대로 경영 연속성을 중시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바라봤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춘 인사를 신임 경영진으로 적극 발탁하고 성과와 역량이 뛰어난 경영진은 유임해 저성장 금융환경에서도 그룹 전략의 일관적 추진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무게를 뒀다”고 말했다.

△여성고객 전용 서비스로 마케팅 주력
김영표는 신한은행 부행장 시절 여성고객을 위한 전용 서비스를 통해 불황 탈출에 힘썼다.

김영표가 신한은행 마케팅그룹 부행장 시절인 2012년 운영된 '민트레이디클럽'은 30대~40대 여성고객을 위한 서비스로 금융서비스와 감성서비스를 결합한 마케팅이다.

민트레이디클럽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화장품 관련된 정보와 영화 등 여성 고객층이 관심을 둘 만한 내용을 제공하며 패션과 여행, 문화공연, 육아 등 정보도 주고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형태 서비스를 구축한 것이다.

신한은행 계좌를 보유한 여성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김영표는 가정경제의 실질적 주체가 30대~40대 여성이라는 점에 착안해 민트레이디클럽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의 여성 거래고객 수는 실제로 민트레이디클럽 도입 뒤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김영표는 이후에도 여성고객을 위한 문화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새 마케팅 방식을 도입하며 신규 고객 유입과 금융상품 이용 활성화를 추진했다.

◆ 비전과 과제
▲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2019년 6월13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지속가능금융부문 금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신한저축은행>
김영표는 정부의 서민금융 강화정책을 신한저축은행의 성장기회로 연결해 수혜를 극대화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금융위는 2020년도 업무계획에서 '국민에게 힘이 되는 포용금융'을 주요 추진과제로 제시하고 올해 모두 7조 원 규모의 서민금융상품을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2016년~2019년도 평균 공급규모와 비교해 약 5% 늘어나는 것이다.

국내 저축은행들이 저마다 유사한 서민금융상품을 취급하고 있어 차별화가 쉽지 않은 환경이지만 신한은행은 국내 금융지주 순이익 1위인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로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놓여있다.

신한은행이나 신한생명 등 다른 계열사 금융상품을 이용하던 고객이 신한저축은행 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신한금융 계열사 사이 교차판매 영업망이 잘 연동되어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정부의 서민금융상품 공급 확대로 저축은행업계 전반에 우호적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

김영표는 이런 기회를 신한저축은행에게 더 유리한 성장 계기로 만들어내기 위해 금융상품과 영업능력 강화에 더욱 힘써야 한다.

서민금융상품 외에 퇴직연금 등으로 수익원을 다각화하는 일도 김영표의 중장기 목표로 꼽힌다.

신한저축은행은 퇴직연금시장에서 비교적 후발주자로 꼽히지만 신한금융이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퇴직연금 분야 협업에 힘입어 고객 유치에 도움을 받으며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저축은행을 포함한 금융회사 전반에 자산 건전성 등 리스크가 커지는 점은 불안요소다.

하지만 신한저축은행은 신한금융지주를 등에 업고 있는 만큼 비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과 비교해 타격을 방어하기 훨씬 유리한 위치에 놓여있다.

김영표는 코로나19 확산이 일으킨 경제적 타격을 최소화하고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전략 마련에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 평가
▲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왼쪽 첫 번째)이 2018년 7월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 1위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저축은행>
김영표는 중금리 대출 확대를 통해 신한저축은행의 실적을 늘린 금융전략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4년 넘게 자리를 지키는 사례가 거의 없는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를 6년째 맡고 있는 장수 CEO로 내부에서 높은 신임을 얻고 있다.

지난 임기 동안 신한저축은행 자산을 꾸준히 늘린 공로를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 가운데 5년 넘게 임기를 이어온 사람은 김영표를 제외하면 민정기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뿐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저축은행이 그룹 안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이전과 확실히 달라졌다"며 "서민금융 분야가 중요해지고 있어 신한저축은행의 역할도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표는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찾으면 수익이 따라온다'는 신념을 두고 있다. 신한저축은행의 대표로서 "서민과 상생하는 저축은행의 표준을 정립하겠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김영표는 신한은행 인사부 출신으로 신한금융그룹 내부에서 성공가도를 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한은행 인사부는 신한금융지주 회장부터 주요 계열사 사장에 이르기까지 요직으로 가는 과정으로 알려졌다.

2015년 56세의 나이로 신한저축은행 대표에 선임돼 신한금융 CEO 세대교체의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았다.

혈액형은 B형이다. 종교는 기독교다.

◆ 사건사고

△금융감독원 퇴직자 감사로 채용해 지적받아
2017년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성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7년 7월까지 금감원 퇴직자 26명 가운데 14명이 금융회사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저축은행도 2016년 6월에 금감원 출신 2급 직원을 감사로 채용했다.

김 의원은 금감원 출신 인사가 금융회사에 취업하면 내부 정보와 인맥을 활용해 회사의 이익 추구에 활용할 수 있고 특히 저축은행에는 부실의 원인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금감원 출신 직원이 전관예우에 의존하기보다 스스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찾아야 하고 금융회사의 취업심사도 더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2017년 국정감사에서 저축은행이 과도한 광고비를 지출해 고금리 대출을 유도하고 있다는 지적도 내놓았다.

다만 신한저축은행이 2013년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지출한 홍보 및 대출광고비는 60억1600만 원으로 국내 저축은행 10위에 그쳤다.

◆ 경력

1987년 7월 신한은행에 입사했다.

1996년 1월 김포공항지점 차장으로 일했다.

1998년 10월 인사부 부부장으로 이동했다.

2001년 1월 화정지점장에 올랐다.

2002년 12월 고객만족센터 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04년 12월부터 개인금융(PB)사업부장과 고객부장을 맡았다. 

2009년 2월 시너지지원본부 상무로 승진했다. 

2011년 1월 신한은행 부행장보 전무에 올랐다.

2013년 1월 신한은행 리테일부문장 겸 영업추진그룹 부행장이 됐다.

2015년 1월부터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 학력

1979년 2월 광주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7년 2월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서강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2011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다.

◆ 어록
▲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2017년 10월31일 제2회 금융의날 기념 포상에서 금융혁신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저축은행>
"디지털 전환으로 코로나19 사태에도 비대면 대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 4년 동안 당기순이익이 3배 성장했다. 직원 수는 그대로인데 그만큼 업무 생산성이 높다는 의미다." (2020/03/22,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그동안 각종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채널은 은행 이용자 위주였지만 저축은행의 주 이용층인 서민들도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카카오뱅크처럼 접근성을 강화해 '디지털 서민전문은행'이 되고 싶다." (2019/11/04, 한국경제와 인터뷰에서)

"지속적 혁신을 통해 서민금융공급을 확대하고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포용적 금융을 실천해 서민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 (2019/06/13, 국가지속가능경영 금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서민고객에게 인터넷은행 수준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금리 부담을 줄이는 등 서민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 (2019/06/11, 서민금융 지원액 1조5천억 원 돌파를 알리며)

“3년 전부터 중금리 대출 확대를 가야 할 방향으로 정해 시장공략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 건전성 규제의 경계에서 자산을 늘리는 것이 어려운데 이런 것들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트렌드를 반영해 중금리 대출을 확대했는데 소매금융 부문이 정책기조에도 부합하는 면이 있는 데다 수익도 꽤 나고 있다.” (2019/02/19, 머니투데이방송과 인터뷰에서)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가운데 자산 순이익 1위 굳히기에 나선다. 순이익을 200억 원 이상 낸 최초의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이 될 것이다.” (2018/12/26,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서민들이 합리적 비용으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중금리 대출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관행적 사고에 그치지 않고 금융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겠다.” (2017/12/28,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인터넷전문은행들과 정면 승부하기 위해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앱 개편으로 계좌 개설과 대출 신청이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게 됐다.” (2017/11/30, 신한저축은행 모바일앱을 전면 개편하면서)

“핀테크를 적극 활용하고 신한은행과의 연계영업을 통해 줄인 비용을 소비자에게 낮은 금리로 돌려주는 것은 서민 금융회사로서의 의무다. 신한금융그룹의 시너지를 활용해 따뜻한 서민금융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2017/11/01,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집단대출이나 중도금대출을 많이하면 높은 실적을 빨리 달성할 수 있다”, “일반 서민들은 아파트 대출보다 신용대출 1~2000만원이 필요한 경우가 더 많기에 서민들을 위한 상품을 공급하고자 한다”, "저축은행 표준의 중심에는 항상 ‘서민’이 있다. 과도한 금리 추구를 지양하고,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에서다. 생명안심보험 서비스도 신한저축은행만의 서민지향을 보여주는 예다.” (2016/11/28, 한국금융신문과 인터뷰에서)

“모든 조직의 역량을 영업력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 긍정적 마인드와 능동적 자세로 힘을 합치자.” (2015/01/02, 신한저축은행 신년사에서)

“수익창출이라는 금융사가 태생적으로 가져가야할 과제가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고객의 편리성과 보안 안정성을 바탕으로 금융권을 이용하는 고객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서 스마트금융은 출발한다." (2012/10/28, 신한은행 부행장 시절 디지털타임스와 인터뷰에서)

◆ 경영활동의 공과

△신한금융그룹에서 신한저축은행 위상 높여
김영표는 신한금융에서 비주력 계열사로 평가받던 신한금융그룹의 위상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서민을 위한 '따뜻한 금융' 실천을 신한금융그룹의 주요 목표로 앞세우면서 자연히 서민금융상품을 주력으로 하는 신한저축은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금융위원회가 서민금융 정책을 강화하며 서민금융상품 공급을 크게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만큼 신한저축은행에 수혜도 예상된다.

김영표가 정부와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지원에 힘입어 서민금융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신한저축은행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기회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신한저축은행이 신한금융그룹 전체 실적에 기여하는 폭도 늘어나고 있다.

신한저축은행의 2019년 순이익은 231억 원으로 2018년과 비교해 19.3% 늘었다. 저금리 기조로 신한금융그룹 주요 계열사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도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는 대부분 저축은행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데 신한저축은행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가운데 부동의 순이익 1위를 지키고 있다.

신한저축은행의 순이익 증가세도 국내 저축은행 평균치인 10% 안팎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

김영표는 신한저축은행의 서민금융상품 라인업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가입 및 상품 추천서비스를 강화해 이런 성과를 더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조용병 회장은 취임 직후부터 저신용자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앞세우고 신한금융의 모든 계열사가 서민금융 분야를 강화하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CEO 가운데 김영표의 입지도 앞으로 더 강화될 공산이 크다. 
▲ 신한저축은행 실적.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연임
김영표는 신한저축은행 대표로 4번을 연임하며 '장수 CEO'로 자리잡았다.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대표가 3년의 임기를 보낸 뒤 다른 계열사로 이동하거나 물러나는 것이 관례라는 점에 비춰보면 김영표의 연임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CEO 인사를 담당하는 신한금융지주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는 2019년 12월 김영표를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김영표는 신한저축은행 이사회 논의를 거쳐 정식으로 선임되며 6년째 대표를 맡게 됐다.

신한금융지주는 김영표를 포함한 신한금융 계열사 CEO가 그룹 차원의 경영철학을 충분히 공유하고 있어 조직 안정화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판단해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한저축은행 디지털 경쟁력 강화
김영표는 신한저축은행의 모바일앱 등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국내 저축은행은 대부분 디지털 기술이나 인프라 부족으로 비대면 영업에 약점을 안고 있어 영업점을 통한 대면 영업활동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신한저축은행의 서민금융상품은 신한은행 '쏠'과 신한카드 '페이판' 등 모바일앱에서 다른 계열사의 대출상품과 금리 및 조건 등을 비교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신한금융이 그룹 차원에서 '하나의 신한'을 앞세워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계열사 사이 시너지도 강화하는 작업을 추진하면서 신한저축은행도 적극적으로 이런 흐름을 따라간 결과다.

김영표는 신한저축은행 대표에 오른 뒤 시중은행보다 인지도와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 투자를 늘리고 모바일앱 등 비대면 영업채널에 집중해 성장을 이끌었다.

신한저축은행 모바일앱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챗봇 개발도 진행됐다.

고객이 챗봇을 통해 금융상품에 가입하거나 상담과 신청 등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이고 비대면 금융채널을 강화한 것이다.

신한저축은행은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부업체와 공동으로 기술 개발을 진행했고 모바일앱에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생체인증 등 시스템도 도입했다.

신한저축은행의 모바일앱 대대적 개편은 이미 2017년에 이뤄졌다.

기존에는 인터넷뱅킹에만 지원됐던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예금, 적금의 가입과 해지는 물론 공인인증서 발급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한저축은행은 모바일 영업채널을 개편한 뒤 인터넷 및 스마트폰뱅킹을 통해 예금이나 적금에 가입하면 영업점보다 높은 금리를 적용하는 등 고객 혜택 강화에도 힘썼다.

현재 신한저축은행의 금융상품은 신한은행 등 다른 계열사 모바일앱에서도 검색하고 가입할 수 있어 비대면 영업에 그룹 차원의 시너지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한금융그룹이 2018년 7월 선보인 ‘스마트대출마당’이 대표적인데 신한저축은행은 이 플랫폼을 통해 햇살론 등 정책자금대출을 공급하고 있다. 

신한금융 계열사 모바일앱 이용자는 한 번의 접속으로 대출 상품, 한도, 금리 등을 조합해 개인별로 최적화된 신한저축은행 등 계열사의 대출상품을 안내받을 수 있다.

스마트대출마당은 2019년 9월까지 누적 신청건수 약 10만 건과 대출 실행건수 314억 원을 보였다.
▲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019년 7월4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서를 받고 있다. <신한저축은행>
△고객만족 경영문화 안착에 힘써
김영표는 고객만족 경영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신한저축은행은 고객만족을 위해 대출상담을 오후 10시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영업점별로 ‘고객만족 리더’를 뽑아 서비스 교육을 지원하고 자체적으로 정기 고객만족도 조사도 진행한다. 

다양한 상품 가운데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을 안내해주는 '참신한 코디'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신한저축은행은 서민과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상담을 제공하는 ‘신한희망센터’를 운영하고 이를 지원하는 ‘서민금융서포터즈’도 출범시켰다.  

△신한저축은행 본사 서울로 옮겨
신한저축은행은 2016년 7월11일 본사를 경기도 성남 분당구에서 서울 중구 남대문로로 옮겼다. 

업계에서는 신한저축은행의 본사 이전을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파악했다. 

신한저축은행은 토마토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이전 받아 영업을 시작했으며 2013년 4월 예한별저축은행을 합병해 영업구역을 서울과 수도권으로 확대했다.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 선임
신한금융지주는 2014년 12월29일 이사회를 열고 김영표를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한다고 밝혔다.

김영표는 2014년으로 신한은행 부행장 임기가 끝나지만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014년으로 임기가 끝나는 자회사 임원 대부분을 유임하거나 승진했다. 업계는 신한금융그룹이 안정적 실적을 토대로 경영 연속성을 중시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바라봤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춘 인사를 신임 경영진으로 적극 발탁하고 성과와 역량이 뛰어난 경영진은 유임해 저성장 금융환경에서도 그룹 전략의 일관적 추진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무게를 뒀다”고 말했다.

△여성고객 전용 서비스로 마케팅 주력
김영표는 신한은행 부행장 시절 여성고객을 위한 전용 서비스를 통해 불황 탈출에 힘썼다.

김영표가 신한은행 마케팅그룹 부행장 시절인 2012년 운영된 '민트레이디클럽'은 30대~40대 여성고객을 위한 서비스로 금융서비스와 감성서비스를 결합한 마케팅이다.

민트레이디클럽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화장품 관련된 정보와 영화 등 여성 고객층이 관심을 둘 만한 내용을 제공하며 패션과 여행, 문화공연, 육아 등 정보도 주고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형태 서비스를 구축한 것이다.

신한은행 계좌를 보유한 여성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김영표는 가정경제의 실질적 주체가 30대~40대 여성이라는 점에 착안해 민트레이디클럽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의 여성 거래고객 수는 실제로 민트레이디클럽 도입 뒤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김영표는 이후에도 여성고객을 위한 문화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새 마케팅 방식을 도입하며 신규 고객 유입과 금융상품 이용 활성화를 추진했다.


◆ 비전과 과제
▲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2019년 6월13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지속가능금융부문 금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신한저축은행>
김영표는 정부의 서민금융 강화정책을 신한저축은행의 성장기회로 연결해 수혜를 극대화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금융위는 2020년도 업무계획에서 '국민에게 힘이 되는 포용금융'을 주요 추진과제로 제시하고 올해 모두 7조 원 규모의 서민금융상품을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2016년~2019년도 평균 공급규모와 비교해 약 5% 늘어나는 것이다.

국내 저축은행들이 저마다 유사한 서민금융상품을 취급하고 있어 차별화가 쉽지 않은 환경이지만 신한은행은 국내 금융지주 순이익 1위인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로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놓여있다.

신한은행이나 신한생명 등 다른 계열사 금융상품을 이용하던 고객이 신한저축은행 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신한금융 계열사 사이 교차판매 영업망이 잘 연동되어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정부의 서민금융상품 공급 확대로 저축은행업계 전반에 우호적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

김영표는 이런 기회를 신한저축은행에게 더 유리한 성장 계기로 만들어내기 위해 금융상품과 영업능력 강화에 더욱 힘써야 한다.

서민금융상품 외에 퇴직연금 등으로 수익원을 다각화하는 일도 김영표의 중장기 목표로 꼽힌다.

신한저축은행은 퇴직연금시장에서 비교적 후발주자로 꼽히지만 신한금융이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퇴직연금 분야 협업에 힘입어 고객 유치에 도움을 받으며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저축은행을 포함한 금융회사 전반에 자산 건전성 등 리스크가 커지는 점은 불안요소다.

하지만 신한저축은행은 신한금융지주를 등에 업고 있는 만큼 비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과 비교해 타격을 방어하기 훨씬 유리한 위치에 놓여있다.

김영표는 코로나19 확산이 일으킨 경제적 타격을 최소화하고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전략 마련에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 평가
▲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왼쪽 첫 번째)이 2018년 7월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 1위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저축은행>
김영표는 중금리 대출 확대를 통해 신한저축은행의 실적을 늘린 금융전략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4년 넘게 자리를 지키는 사례가 거의 없는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를 6년째 맡고 있는 장수 CEO로 내부에서 높은 신임을 얻고 있다.

지난 임기 동안 신한저축은행 자산을 꾸준히 늘린 공로를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 가운데 5년 넘게 임기를 이어온 사람은 김영표를 제외하면 민정기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뿐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저축은행이 그룹 안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이전과 확실히 달라졌다"며 "서민금융 분야가 중요해지고 있어 신한저축은행의 역할도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표는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찾으면 수익이 따라온다'는 신념을 두고 있다. 신한저축은행의 대표로서 "서민과 상생하는 저축은행의 표준을 정립하겠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김영표는 신한은행 인사부 출신으로 신한금융그룹 내부에서 성공가도를 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한은행 인사부는 신한금융지주 회장부터 주요 계열사 사장에 이르기까지 요직으로 가는 과정으로 알려졌다.

2015년 56세의 나이로 신한저축은행 대표에 선임돼 신한금융 CEO 세대교체의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았다.

혈액형은 B형이다. 종교는 기독교다.

◆ 사건사고

△금융감독원 퇴직자 감사로 채용해 지적받아
2017년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성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7년 7월까지 금감원 퇴직자 26명 가운데 14명이 금융회사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저축은행도 2016년 6월에 금감원 출신 2급 직원을 감사로 채용했다.

김 의원은 금감원 출신 인사가 금융회사에 취업하면 내부 정보와 인맥을 활용해 회사의 이익 추구에 활용할 수 있고 특히 저축은행에는 부실의 원인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금감원 출신 직원이 전관예우에 의존하기보다 스스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찾아야 하고 금융회사의 취업심사도 더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2017년 국정감사에서 저축은행이 과도한 광고비를 지출해 고금리 대출을 유도하고 있다는 지적도 내놓았다.

다만 신한저축은행이 2013년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지출한 홍보 및 대출광고비는 60억1600만 원으로 국내 저축은행 10위에 그쳤다.


◆ 경력


1987년 7월 신한은행에 입사했다.

1996년 1월 김포공항지점 차장으로 일했다.

1998년 10월 인사부 부부장으로 이동했다.

2001년 1월 화정지점장에 올랐다.

2002년 12월 고객만족센터 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04년 12월부터 개인금융(PB)사업부장과 고객부장을 맡았다. 

2009년 2월 시너지지원본부 상무로 승진했다. 

2011년 1월 신한은행 부행장보 전무에 올랐다.

2013년 1월 신한은행 리테일부문장 겸 영업추진그룹 부행장이 됐다.

2015년 1월부터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 학력

1979년 2월 광주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7년 2월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서강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2011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다.


◆ 어록
▲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2017년 10월31일 제2회 금융의날 기념 포상에서 금융혁신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저축은행>
"디지털 전환으로 코로나19 사태에도 비대면 대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 4년 동안 당기순이익이 3배 성장했다. 직원 수는 그대로인데 그만큼 업무 생산성이 높다는 의미다." (2020/03/22,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그동안 각종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채널은 은행 이용자 위주였지만 저축은행의 주 이용층인 서민들도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카카오뱅크처럼 접근성을 강화해 '디지털 서민전문은행'이 되고 싶다." (2019/11/04, 한국경제와 인터뷰에서)

"지속적 혁신을 통해 서민금융공급을 확대하고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포용적 금융을 실천해 서민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 (2019/06/13, 국가지속가능경영 금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서민고객에게 인터넷은행 수준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금리 부담을 줄이는 등 서민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 (2019/06/11, 서민금융 지원액 1조5천억 원 돌파를 알리며)

“3년 전부터 중금리 대출 확대를 가야 할 방향으로 정해 시장공략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 건전성 규제의 경계에서 자산을 늘리는 것이 어려운데 이런 것들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트렌드를 반영해 중금리 대출을 확대했는데 소매금융 부문이 정책기조에도 부합하는 면이 있는 데다 수익도 꽤 나고 있다.” (2019/02/19, 머니투데이방송과 인터뷰에서)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가운데 자산 순이익 1위 굳히기에 나선다. 순이익을 200억 원 이상 낸 최초의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이 될 것이다.” (2018/12/26,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서민들이 합리적 비용으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중금리 대출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관행적 사고에 그치지 않고 금융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겠다.” (2017/12/28,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인터넷전문은행들과 정면 승부하기 위해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앱 개편으로 계좌 개설과 대출 신청이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게 됐다.” (2017/11/30, 신한저축은행 모바일앱을 전면 개편하면서)

“핀테크를 적극 활용하고 신한은행과의 연계영업을 통해 줄인 비용을 소비자에게 낮은 금리로 돌려주는 것은 서민 금융회사로서의 의무다. 신한금융그룹의 시너지를 활용해 따뜻한 서민금융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2017/11/01,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집단대출이나 중도금대출을 많이하면 높은 실적을 빨리 달성할 수 있다”, “일반 서민들은 아파트 대출보다 신용대출 1~2000만원이 필요한 경우가 더 많기에 서민들을 위한 상품을 공급하고자 한다”, "저축은행 표준의 중심에는 항상 ‘서민’이 있다. 과도한 금리 추구를 지양하고,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에서다. 생명안심보험 서비스도 신한저축은행만의 서민지향을 보여주는 예다.” (2016/11/28, 한국금융신문과 인터뷰에서)

“모든 조직의 역량을 영업력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 긍정적 마인드와 능동적 자세로 힘을 합치자.” (2015/01/02, 신한저축은행 신년사에서)

“수익창출이라는 금융사가 태생적으로 가져가야할 과제가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고객의 편리성과 보안 안정성을 바탕으로 금융권을 이용하는 고객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서 스마트금융은 출발한다." (2012/10/28, 신한은행 부행장 시절 디지털타임스와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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