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 더시민 21%, 한국당 20.7%로 초접전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04-06 14:40: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이 4·15총선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엠브레인퍼블릭의 4·15총선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시민당은 21.0%, 미래한국당은 20.7%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 더시민 21%, 한국당 20.7%로 초접전
▲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의 로고.

다른 비례대표 정당의 지지도는 열린민주당이 9.9%, 정의당이 8.5%, 국민의당이 4.6%로 집계됐다. 

‘지지하는 비례정당 없음’은 19.1%, ‘기타’는 16.2%로 나타났다.

반면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41.9%로 가장 높았다.

미래통합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24.8%로 나타났다.

이밖에 정의당 후보 지지는 3.3%, 민생당 후보 지지는 0.7%로 집계됐으며 ‘지지하는 정당 없음’과 ‘기타’는 각각 15.8%, 13.5%였다.

코로나19가 여당과 야당에 미칠 영향을 묻는 질문에는 여당에 유리할 것으로 보는 응답자가 36.8%, ‘어느 쪽도 유리하지 않다’는 32.8%로 조사됐다.

야당에 유리할 것으로 내다본 응답자는 19.2%에 머물렀으며 기타는 11.2%였다.

5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올라온 엠브레인퍼블릭의 여론조사는 중앙일보 의뢰로 3일부터 4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체 응답률은 13.7%,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