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황교안 "나라 곳간 거덜내 빚잔치 벌일 때 아니다"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4-01 10:49: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총선에서 야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황 대표는 1일 오전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 모두발언에서 “야당에 힘을 실어 견제와 균형을 복원시켜달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608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교안</a> "나라 곳간 거덜내 빚잔치 벌일 때 아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그는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어떤 길을 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지난 3년 동안의 실패가 입증된 길을 계속 고수하느냐, 바꿔서 새로운 길을 가느냐를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정부를 향해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황 대표는 “냉철하게 3년을 돌아보면 경제는 끝없이 추락해 민생이 도탄에 빠졌고 안보는 무너지고 외교는 철저히 고립됐다”며 “권력의 안위만 쫓는 정권이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허물어뜨렸다”고 말했다.

그는 “친문세력의 위선과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에 공정과 정의의 가치는 바닥으로 떨어졌지만 이 정권은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경제정책도 비판했다.

황 대표는 “나라 곳간을 거덜내면서 빚잔치를 벌일 때가 아니다”라며 “망가진 경제생태계를 속히 복원하고 구멍 뚫린 안보와 외톨이가 된 외교도 재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 여러분의 선택이 나라를 바로잡을 수 있다”며 “통합당이 국민께 고통만 주는 잘못된 국정을 바로잡고 새로운 희망의 길을 닦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 1조에 매각
KB국민은행 임금·단체협약 2차 투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연임 유력,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