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헬릭스미스, 미국에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후속임상 절차 밟아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3-31 11:08: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헬릭스미스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엔젠시스’의 후속 임상3상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헬릭스미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엔젠시스의 당뇨병성 신경병증(DPN) 임상3-2상 프로토콜(계획서)을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헬릭스미스, 미국에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후속임상 절차 밟아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이사.

헬릭스미스는 엔젠시스 임상3상의 성공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통증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위원회를 조직해 프로토콜을 준비했다

임상3-1상과 비교해 이번 프로토콜 주요 차이점은 △(주평가지표) 첫 주사 뒤 6개월째 평균 통증 감소효과의 위약 대비 통계적 유효성 △(부평가지표) 첫 주사 뒤 6개월째 부차 통증지표(BPI-DPN)로 측정한 가장 심한 통증감소 효과의 위약 대비 유효성이다.

대상환자는 가바펜티노이드 계열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통증성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다.

적응설계 방법론을 활용해 152명의 50% 피험자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한 뒤 중간분석을 통해 최대 250명까지 최종 숫자를 조정할 수 있다.

헬릭스미스는 데이터 혼용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스크리닝 기간에 통증수치 기록이 성실하지 못한 환자를 제외해 데이터 품질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주기적으로 소변검사 실시를 통해 병용금지 약물(특히 마약류) 사용 여부를 모니터링한다.

헬릭스미스는 통증 임상시험 분야에서 데이터 품질 관리에 최고 실력을 지닌 회사를 제2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으로 사용해 모든 데이터를 점검하고 각종 불이행에 관한 관리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이사는 “세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준비위원회와 국내외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프로토콜을 작성했다”며 “이번에 관여하는 임상시험 수탁기관은 임상 전반을 관리하는 PRA헬스사이언스 이외에 통증 임상을 전문으로 다루는 기업을 제2의 임상시험 수탁기관으로 두었다. 성공을 위해 혼신을 바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 1조에 매각
KB국민은행 임금·단체협약 2차 투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연임 유력,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