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제주항공 목표주가와 투자의견 하향, "코로나19로 2분기도 어려워"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20-03-31 07:53: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주항공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이 낮아졌다.

2분기도 코로나19 영향으로 국제선 수요가 저조할 것으로 전망됐다.
 
제주항공 목표주가와 투자의견 하향, "코로나19로 2분기도 어려워"
▲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1일 제주항공 목표주가를 3만1천 원에서 1만9천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 역시 매수(BUY)에서 중립(Neutral)으로 하향 조정했다.

30일 제주항공 주가는 1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일본과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기 때문에 2분기에도 제주항공의 국제선 수요 개선을 기대하기 쉽지 않다”고 내다봤다.

제주항공은 현재 국제선으로 일본과 동남아 각각 노선 2개와 중국 웨이하이편만 운행 중이다. 국제선을 줄이면서 국내선 비중이 60%에 이르렀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재정여력이 악화하면서 이스타항공 인수도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여객수요 회복 이전까지 버틸 수 있는 여력이 있는지 고민이 필요하다”며 “정부 지원을 2천억 원 받는다 하더라도 업황이 유례없이 부진해 이스타항공 인수가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고 바라봤다.

제주항공은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185억 원, 영업손실 804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4.2% 줄고 적자로 전환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 개최, 에너지 수급 안정과 추경 예산 신속한 집행 논의
한화오션 미국 함정 설계업체와 협력, '공동전선' 구축해 글로벌 진출 교두보
한화그룹, 캐나다 앨버타 정부와 경제 협력으로 한화오션 '잠수함 수주' 지원
LG디스플레이, OLED 신기술 인프라 구축에 1조1천억 투자
CJ대한통운 택배사업 노란봉투법에 험로 예고, 신영수 수익성 개선보다 점유율 확대에 방점
[오늘의 주목주] HD현대중공업 '미국 데이터센터 엔진 수출' 기대감에 11%대 상승,..
'공감 속 지연' 행정수도특별법 또 제동, 위헌 논란에 국토소위서 발목
LIGD&A 말레이시아에 유도무기 '해궁' 최초 수출계약, 1400억 규모
증권사 전성시대는 이제 시작, 미래에셋증권 4대 금융 순이익 넘본다
정부 AI 중심 장기 전력수요 확대 전망, 안보 변수에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필요성 커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