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37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현모</a> KT 대표이사체제가 세계 최초 5G통신 상용화 1주년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닻을 올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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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37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현모</a> KT 대표이사 사장의 앞에는 케이뱅크 정상화, 유료방송시장 1위 수성 등 여러가지 과제가 산적해 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오늘Who] KT LTE 성공신화 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37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현모</a>, 5G통신사업에서 정면승부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2/20200228144931_1963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37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현모</a> KT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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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일은 상용화 1주년을 맞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야 하는 5G통신사업을 키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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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사장은 올해부터 3년의 임기 동안 'B2B', '콘텐츠', '인공지능'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KT의 5G통신 사업을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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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KT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37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현모</a> 사장은 KT 경영의 중심을 ‘주력사업의 성장’에 두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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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사장은 평소에 임직원들에게 “신사업도 중요하지만 신사업이 이익을 내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주력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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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37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현모</a> "주력 사업의 성장이 가장 중요하다"</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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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사장은 최근 열린 증권사 연구원 간담회에서 “기존 사업의 가입자당 평균수익(ARPU)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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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사장은 KT의 주력사업인 5G통신을 성장시키기 위해 B2B(기업 사이 거래), 콘텐츠, 인공지능(AI) 등 세 가지 분야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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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B2B사업은 구체적 사업모델(BM) 발굴, 글로벌 진출이라는 두 가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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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사업은 현재 KT를 비롯해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5G통신의 새 수익원으로 주목하고 있는 분야다. 하지만 아직 5G통신 서비스 자체가 자리를 잡지 못한 만큼 이렇다 할 구체적 사업모델이 없다는 평가도 나온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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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020년에는 실제로 수익을 낼 수 있는 B2B 사업모델을 찾아 B2C(기업과 소비자 사이 거래) 사업과 함께 5G통신서비스의 또다른 원동력으로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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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근 KT 최고재무책임자는 2019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0년에는 서비스 차별화, 고객가치 등에 중점을 두고 B2B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해 5G통신의 새로운 수입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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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사장은 세계 최초 5G통신 상용화라는 선도적 위치를 활용해 5G통신 B2B사업을 세계무대에서 펼칠 준비도 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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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올해 초 모바일 에지컴퓨팅(MEC) 기술의 상호호환을 위한 단일 스펙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보다폰, 버라이즌 등 글로벌 통신사와 ‘5G 퓨처 포럼’을 결성했다. 모바일 에지컴퓨팅은 특정 지역에 한정해 5G통신의 전송속도, 지연율 등을 크게 개선시켜주는 기술로 5G통신 B2B 사업에 필수적 기술로 여겨진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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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사장이 B2B사업에 커다란 힘을 쏟고 있다는 것은 올해 초 진행된 KT 조직개편에서도 드러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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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사장은 그동안 따로 운영되던 기업사업부문과 글로벌사업부문을 기업부문으로 통합했다. 또한 기업부문장에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378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윤영</a> 사장을 보임했다. 구 사장과 함께 KT의 단 둘뿐인 사장이자 대표이사 선임 과정에서 경쟁했던 경쟁자를 B2B사업을 총괄하는 자리에 앉힌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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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5G통신시대에도 ‘콘텐츠’에 방점</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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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는 5G통신 B2C영역의 핵심이자 KT의 또 다른 주력사업인 인터넷TV(IPTV)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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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사장은 개인고객본부장 시절 LTE통신사업이 ‘유튜브’ 등 동영상콘텐츠의 확산에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재빠르게 파악하고 ‘데이터 안심 요금제’를 출시해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경쟁사보다 한 발 늦게 출발한 KT의 LTE통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자리잡도록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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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업에서 콘텐츠가 보유한 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뜻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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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지난해부터 5G통신을 활용한 가상현실(VR) 콘텐츠 확보에 힘써왔다. 이동통신3사 가운데 최초로 KT 전용 가상현실 단말기 ‘슈퍼VR’을 출시하기도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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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020년에 들어와서도 계속해서 가상현실 콘텐츠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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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는 세계 최초로 8K급 화질의 가상현실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3월23일에는 영어교육 콘텐츠 등 슈퍼VR 전용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30일에는 슈퍼VR의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가상현실 서비스 공모전 ‘아이엠 슈퍼브이알(IM Super VR)’을 개최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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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가상현실 뿐 아니라 인터넷TV,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등 KT 미디어사업 전체의 경쟁력을 높여줄 수 있는 영상콘텐츠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세계적 콘텐츠제공업체(CP)인 디스커버리와 손잡고 조인트벤처를 설립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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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인공지능(AI), KT 사업 전체를 관통하는 키워드</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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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은 KT의 B2B와 B2C사업 모두에서 핵심이 될 수 있는 분야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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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5G통신 B2B사업의 대표적 사업모델인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다. 또한 홈 사물인터넷(IoT), 개인별 인공지능 큐레이션(콘텐츠 추천) 등 B2C사업 영역에서도 활발하게 활용되는 기술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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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지난해부터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에 힘써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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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사장의 전임자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12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창규</a> 전 KT 대표이사 회장은 2020년 신년사에서 “KT를 글로벌 1등 인공지능 기업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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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사장 역시 대표 내정자로 확정된 이후 진행한 조직개편에서 ‘AI/DX부문’을 신설하고 인공지능 강화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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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올해 2월 현대중공업,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한양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과 손잡고 인공지능 관련 인재 양성 플랫폼 구축, 인공지능 오픈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AI 원팀’을 결성했다. 이를 두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37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현모</a> 사장이 이동통신3사 사이의 인공지능 경쟁에서 ‘선수를 쳤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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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관계자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의 5G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5G통신은 네트워크를 넘어 플랫폼이기 때문에 올해는 5G통신 B2B시장에서도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