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목표주가 낮아져, "스마트폰 출하량 줄어 디스플레이도 부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디스플레이사업에도 부정적 영향이 미칠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 목표주가 낮아져, "스마트폰 출하량 줄어 디스플레이도 부진"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0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6만3천 원에서 6만1천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7일 삼성전자 주가는 4만8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 예상치를 기존 300만 대에서 260만 대로 낮춰잡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에서 전자제품 수요가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탑재하는 올레드패널 수요도 자연히 줄어들 수밖에 없는 만큼 디스플레이부문 실적에도 악영향이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이런 상황을 반영해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삼성전자 IM부문과 디스플레이를 담당하는 DP부문의 올해 실적 예상치를 모두 하향조정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가 고가모델을 중심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점도 올해 실적에 부정적 전망이 나오는 이유로 꼽힌다.

다만 김 연구원은 서버와 PC용 반도체 수요가 견조한 수준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삼성전자는 2020년 매출 241조6173억 원, 영업이익 33조540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4.9%, 영업이익은 19%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AI 인류 멸망론'에 앤트로픽 CEO "AI 개발속도 늦춰야", 오픈AI·구글 AI ..
내년 비거주 1주택 종부세 늘어난다, '시가 43억' 기준 429만 원 더 내야
5대 금융지주 연말 임기만료 CEO 54명, KB금융발 깜짝 세대교체 이어질지 주목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신고 7만1440건으로 3배 증가, 해외직구 늘어난 탓
6년간 사이버 침해사고 8500여 건 발생, 피해기업 80% 이상이 중소기업
샌디스크 한국 엔지니어 채용 확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인재 노린다
경제부총리 후보 이형일 "금투세 도입할지는 시장 충분히 안정된 후 검토"
서울 아파트값 83주 연속 상승, 오세훈 "상승률이 노무현·문재인 정부 넘어서"
올해 20대 취업자 감소 외환위기 이후 최대, 30대는 5년 연속 증가세
개인투자자 9월 들어 '삼성잔자 SK하이닉스' 주식 매도 전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