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화학, 폴란드 배터리공장 증설비용 일부를 유럽투자은행에서 빌려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3-27 15:45: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이 폴란드 배터리공장 증설비용의 일부를 현지 투자기관에서 지원받는다.

27일 LG화학에 따르면 폴란드 법인인 LG화학브로츠와프에너지가 유럽투자은행(EIB)과 4억8천만 유로(6430억 원가량)의 대출계약을 체결했다.
 
LG화학, 폴란드 배터리공장 증설비용 일부를 유럽투자은행에서 빌려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LG화학은 폴란드 공장의 증설을 위한 15억 유로 규모의 투자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출금은 전체 투자규모의 3분의 1수준이다.

유럽투자은행은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공동 출자한 투자기관이다.

테레사 체르윈스키 유럽투자은행 부총재는 “이번 자금 지원은 여러 측면에서 중요하다”며 “유럽의 전기차 확산을 위한 배터리 대량생산체제 구축에 기여해 완성차업계의 기후변화 대응을 촉진하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LG화학은 3월 초 폴란드 배터리공장 근처에 위치한 가전제품공장을 3140만 달러(374억 원가량)에 인수했다.

이 공장은 터키 가전제품회사 베스텔의 가전제품 조립공장으로 부지가 22만3천 m2에 이른다.

당시 LG화학 관계자는 “폴란드 배터리공장의 증설을 위한 부지 확보 차원에서 근처 공장을 사들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MLCC 기대감' 삼성전기 17%대 올라, 코스피 기관 매수 힘입어..
코스닥도 열풍 예감, '좀비기업 물갈이' '국민성장펀드 수혜' 기대감에 외국인 베팅
농협경제지주 다이소와 협력은 '윈윈' 카드, 김주양 임기 첫해 적자 탈출 기반 마련 분주
이 대통령 국무회의에서 지적, "집값 다시 오른다는데 대책 있나, 정책 신뢰 중요"
[26일 오!정말] 민주당 천준호 "탱크데이 사태는 국힘과 일베의 합작이다"
정부 핵추진잠수함 2030년대 후반 전력화 추진, 이재명 "자주국방 의지 상징"
LIGD&A 인수한 고스트로보틱스 올해 적자 벗어나나, 신익현 대만 군용 로봇사업 수주..
'더 이상 해외취업 고집 안 해', 해외대학 출신들 국내 대기업으로 눈 돌려
'코스피 8천 안착' 개인 올리고 기관 방점 찍고, '1만피' 전망 속 종목 선별 주의보
미국 국무장관 "이란과 종전 협상 타결에 며칠 걸려, 호르무즈 해협 개방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