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목표주가가 낮아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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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인수가 단기적으로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제주항공 목표주가 낮아져, "이스타항공 인수로 재무부담 가중""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3/20200326092316_2182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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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제주항공 목표주가를 기존 2만5천 원에서 1만7천 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중립’(HOLD)으로 유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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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제주항공 주가는 1만4800원에 장을 마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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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연구원은 “이스타항공 인수는 재무적으로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2018년 말 기준으로 이미 47.9% 자본잠식 상태였던 이스타항공의 손익 및 재무상태는 크게 악화돼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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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제주항공이 코로나19 타격에 따른 현금 소진으로 인수자금 자체를 차입으로 조달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스타항공 재무 정상화를 위한 추가 차입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항공 수요가 빠르게 반등하면 이스타항공 인수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제주항공이 강조하는 ‘규모의 경제’ 효과에는 불확실성이 크다”고 파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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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2020년 1분기에 매출 2250억 원, 영업손실 62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2.6% 줄고 적자로 전환하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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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방 연구원은 “제주항공은 저비용항공사(LCC) 1위 사업자로서 양호한 수익성을 갖춰 자금조달시장에서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며 “AK홀딩스의 지원여력까지 감안할 때 위기대응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